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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디아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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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는 96년 6월에 출고하여. 저의 발이 되어주고 있는 고마운 세단입니다.

정확한 모델은 아카디아 로얄입니다.

그럼 시승기입니다. (높임말은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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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는 SOHC V6 3200cc 이고 출력은 215마력에 30.1kg의 토크를 낸다.

시동을 걸었을때 여느 고급차와 비슷하게 나지막한 시동음을 들려온다.

외부디자인은 세월에 흔적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깔끔하게 디자인되어

있다. 지금 필자가 관리가 잘된 순정상태로 다녀보면 다른 운전자들에

시선이 꽂히는 것을 종종 보곤 한다.

혼다의 디자인 철학은 낮고. 넓게라고 하던데. 이것이 잘 반영되었다고

보여지고. 멀리서 언뜻보면 bmw를 연상시키곤 하는데..

디자인을 배꼈다고 할 순 없을 것 같다. 혼다에 이미지를

잘 살려내었다고 볼수 있다.

실내 디자인은 아무래도 오래된 연식의 차량이라서 그 당시에는

고급스럽겠지만 지금 객관적으로 놓고본다면 고급스럽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세월의 흐름은 어쩔수 없는 것 같다.

계기판은 시인성이 상당히 뒤떨어진다. 야간 주행시 계기판 조명이

다른 차보다 상대적으로 어둡다. 그러나 계기판에서 한가지 맘에 드는 점은

도어가 열린 곳을 세세하게 알려주어서 문 열림의 의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준다.

주행성능을 말하자면. 일반적인 시내주행에서는 일반 고급차와 다른 느낌이 없다

승차감이 중형차보다 조금 낫기 때문에 불만일때가 있다.

하지만 고속으로 넘어가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그 아기자기하고 조용하던

엔진이 갑자기 정확한 반응으로 묵직한 저음톤으로 바뀌면서

엄청난 가속력으로 치고나가면서 거칠던 승차감까지 매끄러워 진다.

코너링은 무게배분이 잘되어서 좋은 편이다. 엔진룸에 스트럿바가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차체강성을 높여주어 운전자가 안정감있게

코너를 돌아나갈 수 있게 도와준다.

이것이 아카디아에 진가라고 말 할수 있다.

사람들은 아카디아를 보면 "그저 잘나간다. 엔진 좋다." 이런 평가가 나온다

그렇다. 아카디아는 오래되었지만 아직까지도 사람들에게 동력성능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결론적으로 아카디아는 최고급승용차 치고는 승차감은 좋지 못하다.

차량전체적인방음은 중간정도 수준이고,

바람소리는 조금 심하다 싶을 정도로 고속에서 소음이 나는 편이다.

그렇지만 가장 차의 기본적인 동력(가속)성능과 운전가 원하는데로 움직여주는

가장 기본욕구를 잘 충족시키는 세단이기때문에

10여년이 지나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카디아의 환상을 가지고 있다면 조금 버리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이 땅에서 현재 다니고 있는 아카디아보다 더 뛰어난 차들도 많고

좋은 승차감도 겸비하면서 아카디아보다 뛰어난 세단이 많이 때문이다.

아카디아는 현재정비의 용의성이 상당히 불편한 편이다.

부품의 가격도 비싸고 수급이 어려워서 오너들이 애를 먹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3월에 혼다코리아가 본격적으로 한국시장을 진출하면서

아카디아를 정비해준다고 하니 부품의 수급용이와 비용이

절감되었으면 한다.

역대 (현재 출시중인 세단도 해당) 국산 차중에서(비록 일본에 기술이기는

하지만) 이 정도에 가속성능을 보여주는 아카디아에 매력은 버리지 못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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