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5 모터쇼 관람기

1 양진호 0 13,583
모터쇼 K5 관람후기 입니다

외관 -
직선이 많이 들어간 형태로 기존 로체에 비해 전체적으로 날렵하고 쿠페 형태 입니다
천장이 낮고 유리가 작습니다
앞뒤 길이가 좀 긴 편으로 주차할때 주의해야 될거 같네요
특히 뒷유리가 작아서 후방시야 확보가 잘 안됩니다 (후방카메라가 있다면 좋을듯)
전체적으로 차가 커보여서 K7 과 비슷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실제로도 많은 사람들이 K7 얘기를 했음)
전방 안개등위에 LED포지셔닝 램프가 아주 멋집니다
리어램프 LED도 K7과 빛발광 방식이 비슷하더군요
트렁크는 꽤 깊어서 물건을 많이 실을수 있을거 같네요
휠은 18인치였는데 번쩍번쩍합니다 다만 좀 오버스럽다 라는 느낌이 드는게 사실이고요
잔기스가 잘 날거 같은 표면재질이었습니다
그리고 2.4 임에도 불구하고 휠하우스에 공간이 좀 있습니다 (나중에 다운튜닝 하는 사람들 꽤 있을듯)
브레이크 디스크로터는 전방 12인치 원피캘리퍼, 후방은 아주작습니다  (브레이크 튜닝도 꽤 할듯)
해드라이트는 유광 블랙베젤인데 너무 블링블링 입니다
흰색차는 잘 어울리는데 검정색은 좀...  차라리 무광블랙이나 그레이로 베젤을 하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라지에타 그릴 역시 유광블랙 벌집모양 입니다
전체적으로 앞모습은 로체이노베이션의 연장선상에 있는데 사이드와 뒤로 갈수록 로체와는 완전
다른 라인을 그리네요 (쿠페형)

내관 -
운전자중심으로 틀어진 실내는 잘 적응이 되질 않네요
우려했던 데시보드와 도어트림 상단은 프라스틱이 아니고 우레탄 재질로 말랑말랑 합니다
노블레스 우드그레인인데 문양이 괜찮네요
그리고 가죽시트는 모양이 좀 너무 평범합니다 잘 잡아주는 느낌이 들지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은색스티치는 맘에 들더군요
센터페시아의 테두리는 가죽스티치 마감인데 딱히 좋은지는 잘 모르겠고요
뒷좌석은 앉아봤는데 무릎사이가 넉넉합니다 휠베이스가 길어져서 그런거 같아요
그리고 뒷좌석 위에 독서등이 따로 있습니다 (선루프 모델이라 그런지도)
계기판과 조작장치, 내부 손잡이등이 크롬인데 그냥 무광이면 더 좋았을걸 너무 번쩍번쩍 치장을 하려고 한거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듭니다.
크롬 좋아하는 사람들은 맘에 들수도 있겠지만..
암튼 전체적으로 실내는 외관에 비해 썩 맘에 들지는 않습니다만
그렇다고 허접해보이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참고로 문짝도 두껍지가 않네요
실내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라고 이해하겠습니다

컬러 -
모터쇼에 전시된 색상이 스노우화이트펄, 은빛실버, 플라티늄그라파이트, 흑진주 4가지 인데
가장 잘 어울렸던건 스노우화이트펄입니다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얘기하더군요
펄이 들어가서 색감이 고급스럽게 보이고 전면에 블랙라이트와 그릴, 안개등포인트가 제일 잘 살아납니다
특히 파노라마선루프를 탑재하면 자세가 아주 끝내주더군요
그다음 은빛실버는 무난하고요 택시로 많이 사용될거 같습니다
플라티늄그라파이트는 좀 특이한 쥐색(그레이) 입니다 약간 푸른빛이 들어간거 같기도 하고
세련된 맛이 있네요
색다른걸 찾으면 플라티늄을 하면 될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흑진주는 상당히 무게감이 있어보이고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K7 과 유사하다는 얘기를
가장 많이 들었고요
다만 전면의 경우 라이트와 그릴등이 모두 블랙에 유광처리로 되어 있어서 K5 특유의 앞모습(포인트)이
잘 살지가 않습니다 전면이 온통 검은색으로 보이니 그렇겠지요
이런거 좋아하는 분들은 따로 튜닝안해도 될거 같습니다.

정리 -
약간 아쉬운부분도 있지만 삼성 SM5 도 보고 쏘나타도 보면 K5가 과하지 않은 디자인에 전체적으로
쉽게 질리지 않을거 같은 느낌입니다 낮아서 차가 꽤 스포티해보이고 딱 보면 이쁘다라는 말이 나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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