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랜더의 축제 한마당- 2017 오버랜드 엑스포

M CARLIFE 0 29,288

오버랜더의 축제 한마당
2017 OVERLAND EXPO


오버랜더를 위한 차량과 소품을 전시하고 여행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되는 오버랜드 엑스포는 미국 동부와 서부에서 매년 열린다. 유일한 한국인으로서 애리조나에서 열린 2017 오버랜드 엑스포에 직접 참가했다. 멋진 캠핑카들과 그보다 더 눈부신 여행자들을 만날 수 있었던 잊지 못할 시간이었다. 

c405f5349ee502a999371d9d29038c09_1497405

 

c405f5349ee502a999371d9d29038c09_1497407


우주부부(윤진영&신선아)
필자 윤진영은 아내와 함께 자동차여행 중이다. 2016년 9월 시작된 그들의 여정은 캐나다, 미국을 거쳐 현재 멕시코에 이르고 있다. 중앙대학교 천체관측 동아리 ‘Cosmos’에서 처음 만나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의 별명은 ‘우주부부’(Cosmosian).

 그들은 지난해 각기 직장을 퇴사한 뒤 세계여행을 시작했다. 그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낮에는 땅을

달리고 밤에는 별을 담으며 먼 나라 어딘가를 누비고 있다.

 

멕시코 칸쿤에서 2,500km를 달려 미국 국경을 넘었다. 4일이 걸렸으니 하루에 약 600km씩 운전한 셈. 무리를 해서 미국에 온 이유는 바로 ‘오버랜드 엑스포’(Overland Expo)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오버랜드(Overland)는 Over(가로지르다)와 Land(땅)의 합성어로, 자동차와 오토바이를 이용해 국경을 넘나드는 장거리 여행을 뜻한다. 이러한 여행 방식을 오버랜딩(Overlanding)이라 하고, 여행자는 오버랜더(Overlander)라 부른다.


미 대륙을 여행하는 오버랜더의 99%는 북미 혹은 유럽인이다. 지금껏 우리부부 외에 동양인은 한 명도 만나보지 못했다. 러시아를 경유해 유럽을 여행하는 사람들이 늘고는 있지만 육로로 다른 나라에 갈 수 없는 우리네 현실을 감안하면 오버랜딩은 꿈같은 여행이다.


오버랜더를 위한 차량과 소품을 전시하고 여행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되는 오버랜드 엑스포는 미국 동부와 서부에서 매년 열린다. 올해는 마침 우리의 여행경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애리조나 포트터트힐 카운티공원에서 열려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

개성만점 캠핑카, 오버랜더와의 만남
행사장 도착 시간은 오전 12시경, 주차장은 이미 만석이었다. 다행히 한 달 전쯤 VIP 초대권을 받아뒀기에 자리걱정은 하지 않았다. 오버랜드 엑스포에서는 실제로 오버랜딩을 하고 있는 여행자에게 심사를 통해 VIP 티켓을 발부해준다. VIP에게는 모든 부대행사 참가기회와 캠핑장이 무료로 제공된다.

c405f5349ee502a999371d9d29038c09_1497407
 VIP 사이트 전경. 오버랜딩 중인 여행자 중 심사를 통해 VIP 티켓을 발부해준다


이번 엑스포는 총 3개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250개 이상의 전시 부스와 170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었고, 다양한 푸드 트럭까지 참가해 생각했던 것보다 행사 규모가 훨씬 크고 화려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시선을 압도하는 괴물 같은 거대 캠핑카들에 넋을 잃었다. 실내엔 화장실과 샤워실은 물론이고 전자레인지까지 있다. 5성급 호텔이 부럽지 않은 화려한 캠핑카가 있는 반면 앙증맞은 트레일러들도 눈길을 끈다.

c405f5349ee502a999371d9d29038c09_1497407

괴물처럼 거대한 캠핑카들이 넋을 잃게 했다

c405f5349ee502a999371d9d29038c09_1497407
 괴물 캠핑카의 내부. 화장실과 샤워실까지 있다

 

 

행사장 곳곳을 세 시간 정도를 구경하고 나자 체력이 급격히 떨어졌다. 해발 2,000m의 고산지대인 데다 강렬한 애리조나의 햇살 때문이다. 푸드 트럭이 도열해 있는 곳으로 향했다. 푸드 코트의 이름은 오버랜드 오아시스(Overland Oasis). 메뉴는 미국답게 바비큐가 주를 이루고 있다. 뭘 먹을까 고민하던 차에 맥주 트럭을 발견하곤 고민할 것 없이 맥주를 마시러 갔다. 이곳 플래그스태프 지역의 작은 양조장에서 생산되는 맥주인데 맛이 기가 막힌다.

c405f5349ee502a999371d9d29038c09_1497407

팀버리프 트레일러라는 이름의 소형 트레일러가 마음에 쏙 들었다


c405f5349ee502a999371d9d29038c09_1497407

안녕하세요. 저는 팀버리프 트레일러 대표 캐빈 몰릭입니다


c405f5349ee502a999371d9d29038c09_1497407
​앙증맞은 트레일러들이 매력적이다


맥주를 마시다 보니 어딘가에서 익숙한 단어가 들려왔다. 소리를 따라가 보니 중앙아메리카 여행세미나가 진행되고 있었다. 발표자는 멕시코, 파나마 등의 중미를 2년간 여행한 이들이었다. 대부분의 질문이 ‘중미는 여행하기 안전한가?’ 에 집중되어 있었다. 대답은 한결 같았다. “안전합니다. 거기도 사람 사는 곳이에요.” 현재 멕시코를 여행하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그 말에 100% 동감한다. 우리도 6개월간 멕시코를 여행했지만 위험하다고 느낀 적은 거의 없었다. 의외로 3일간 머물렀던 미국 샌프란시스코가 우리 여행에서 가장 위험한 여행지였다.

c405f5349ee502a999371d9d29038c09_1497407
​중앙아메리카 여행세미나 참가자들은 중미 여행이 안전한지 궁금해 했다


정신없이 구경하다보니 어느 순간 주변이 한산해진다. 공식 행사시간인 5시가 훌쩍 넘어 있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캠핑장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우리 텐트로 가던 중 관록이 묻어나는 차량이 있어 사진을 찍고 있는데 가까이 와서 보라는 목소리가 들린다. 차량 주인의 이름은 바바라. 우리와 같은 토요타 4러너로 미국을 여행 중이라고 했다. 멕시코도 여행하고 싶지만 남편의 반대로 못하고 있다는 그녀에게 멕시코의 매력을 장황하게 설명해줬다. 이야기를 늘어놓다보니 어느새 그녀의 친구들이 하나 둘 모여들었고 자연스레 맥주도 한잔 기울였다. 서로의 여행경험을 스스럼없이 나눌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c405f5349ee502a999371d9d29038c09_1497407
​이곳에서 만난 바바라는 우리와 마찬가지로 토요타 4러너로 여행 중이었다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볼거리
다음날, 캠핑장 청소차량 소음에 눈을 떴다. 깜짝 놀라 시계를 보니 오전 9시. 준비된 프로그램 하나라도 놓칠까 염려되어 과자로 대충 아침을 때우고 행사장으로 달려갔다. 아니나 다를까, 전날보다 더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었다.

전날 가보지 못한 동편 행사장부터 방문해보니 세상에나! 한국에서는 한 대도 보기 어려운 캠퍼밴들이 오리떼 마냥 옹기종기 모여 있었다. 고풍스러워 보이는 1972년식 포드 이코노라인을 개조한 차량부터 메르세데스 벤츠 스프린터까지 다양한 캠핑카들을 만날 수 있었다.

c405f5349ee502a999371d9d29038c09_1497407

이코노라인, 스프린터 등 다양한 캠퍼밴을 볼 수 있었다

 

 


c405f5349ee502a999371d9d29038c09_1497407
1972년식 포드 이코노라인 캠퍼카

 

그 중에서 가장 눈길을 끌었던 것은 2015년식 포드 이코노라인이었다. 운전석 부분을 제외한 전체를 강화유리섬유로 제작해 무게를 대폭 줄였다고 한다. 거기다 풀타임 4WD로 개조해 어떤 오프로드라도 자유롭게 갈 수 있다고.

 


c405f5349ee502a999371d9d29038c09_1497408
차체가 유리섬유로 구성된 2015년식 포드 이코노라인. 25만 달러의 가격표가 붙어있었다

 

    

동편 행사장에는 오프로드 드라이빙 체험공간도 있었다. 랜드로버와 BF굿리치 주관으로 진행되는 행사였다. 준비된 시승차는 물론 본인 차량으로 도전하는 사람도 있었다. 코스 난이도가 꽤 높아 차가 뒤집어질 것 같은 아찔한 광경이 자주 연출되었다.

 

 

c405f5349ee502a999371d9d29038c09_1497408

랜드로버가 주관하는 오프로더 체험장


c405f5349ee502a999371d9d29038c09_1497408
BF굿리치가 주관하는 오프로더 체험장

 

 

모터사이클로 여행하는 사람들을 위한 별도의 전시장도 있었다. 영화에서나 봄직한 3륜 바이크들은 자동차 못지않게 화려했다. 모터사이클에 문외한인 탓에 그저 눈요기만 했지만 마니아였다면 지갑을 열기 충분할 것 같았다. 이곳에서 반가운 브랜드도 만났다. 바로 세나(SENA). 바이크용 블루투스 제품을 생산하는 한국 브랜드인데 멀리 타향에서 만나니 감회가 새로웠다. 행사부스 책임자인 제이는 30년 전 미국으로 건너와 세나 마케팅 담당자로 일하고 있다고 한다. 4년째 이 엑스포에 참가했지만 한국에서 온 사람은 처음이었다고.

c405f5349ee502a999371d9d29038c09_1497408
​수많은 모터사이클 여행자를 볼 수 있었다

c405f5349ee502a999371d9d29038c09_1497408
​바이크용 블루투스 제품을 생산하는 한국 브랜드 세나 부스에서 한국계 직원 제이를 만났다


차를 한 번 움직이면 500km는 우습게 가야하는 미국이다 보니 행사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애초에 당일치기 관람은 말이 안 된다. 게다가 자동차로 여행하는 사람들을 위한 이벤트인 만큼 행사기간 동안 묵을 수 있는 캠핑장도 여러 군데 마련되어 있었다.


우리 차를 세워둔 VIP용 캠핑장은 가장 외진 곳에 있다. 그러다 보니 여러 사이트들을 지나쳐가야 했는데 이게 문제였다. 미국에서도 흔치 않은 개성 있는 차를 보고 주인들과 한두 마디 나누노라면 발걸음 떼기가 쉽지 않다.

c405f5349ee502a999371d9d29038c09_1497412
랜드 크루저 커스텀 리빌딩 업체에서 전시 차량들. 값은 대개 7만 달러를 호가한다


c405f5349ee502a999371d9d29038c09_1497413

X캠퍼의 트럭 캠퍼. 차를 제외함 캠핑 모듈 가격은 1만~2만 달러 정도

c405f5349ee502a999371d9d29038c09_1497413
 독일커플 오버랜더의 2003년식 디펜더


이날 역시 귀여운 자동차로 여행하고 있는 매기 덕분에 한 동안 발걸음이 묶였다. 그녀의 애마는 토요타 랜드크루저. 매일 괴물 같은 차들만 보다가 가녀린 체구의 랜드크루저를 보니 신선했다. 엄마의 걱정을 뒤로하고 홀로 미국을 여행 중이라는 그녀는 장비 세팅이 번거로워 좁다란 트렁크에서 잠을 해결한다고 했다. 곧 캐나다로 간다는 우리의 말에 미국을 떠나기 전 포웰 호수, 그랜드 티튼, 데스벨리를 꼭 들러보라고 권했다. 여행자들의 공식 작별인사인 “Safe Travel!”을 외치며 이틀째 밤을 마무리했다.

 

오버랜드 엑스포 코리아를 꿈꾸며
행사 마지막 날. 참가 업체들이 제각기 간단한 음식을 제공한 덕분에 행사장은 맛있는 냄새로 가득했다. 무료 아침이라 하니 가벼운 주머니로 다니는 여행자 입장에선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도넛부터 오믈렛, 타코까지……. 손님 대접을 제대로 할 줄 아는 행사다.

c405f5349ee502a999371d9d29038c09_1497408

 


마지막 날에도 잊지 못할 인연을 만났다. 포드 F550 픽업트럭 개조차에 태극기가 달려 있는 것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차 주인은 40년째 여행 중이라는 웨스트콧 부부. 여행 중 지나온 나라의 국기를 붙인다는데, 한국에는 2015년 방문했다고 한다. 부부는 한국인들의 매너와 친절함이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며 우리를 무척이나 반겼다.

c405f5349ee502a999371d9d29038c09_1497408


c405f5349ee502a999371d9d29038c09_1497408
​2년 전 한국을 여행했던 웨스트콧 부부와 함께!


차에는 40년 세월의 여행 노하우가 짙게 녹아 있었다. 실내에는 샤워실, 화장실, 심지어 와인저장소까지 있었다. 올해 말 멕시코에 간다는 그들에게 지난 6개월간의 멕시코 여행담을 들려주었다. 꼭 가봐야 할 곳, 운전 매너, 경찰 피하는 법, 무료 캠핑장 등등.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를 나눈 끝에 캘리포니아에 오면 꼭 들리라는 신신당부에 몇 번이나 알았다고 답한 뒤에야 헤어질 수 있었다.


웨스트콧 부부와의 만남을 마지막으로 행사장을 빠져 나왔다. 행사 규모가 워낙 크다보니 2박 3일도 턱없이 짧게만 느껴졌다. 키 작고 새카만 한국인 오버랜더 부부가 신기했는지 많은 이들에게 질문을 받았다. 선배 오버랜더들로부터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귀중한 노하우를 많이 얻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 여행을 준비하던 2012년부터 사진으로만 보던 이 행사에 직접 참가할 수 있어 더 없는 영광이었다. 


한국은 지정학적으로 오버랜딩이 쉽지 않다. 하지만 자동차여행을 꿈꾸는 이들은 적지 않으니 언젠가 한국에서도 오버랜드 엑스포가 열리기를 기대해본다. 언제가 될지 모르는 그때, 이번 행사에 참가한 우리의 경험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래본다. 

 

글, 사진 윤진영(www.cosmosian.co.kr)

 

c405f5349ee502a999371d9d29038c09_1497407
 

 

< 저작권자 - (주)자동차생활, 무단전재 - 배포금지 >

0

, , , , , , , , , , , , , ,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Comments

아이코스? 오브콜스!

댓글 0 | 조회 1,712 | 추천 0
광화문에서는 역시 궐련아이코스? 오브콜스!담배인의 설 자리가 줄어들고 있다. 아니, 줄어들었다. 담뱃값 때문에 주머니 사정이 힘들어졌고 제대로 된 흡연구역 하나 찾기가 어렵기 때문… 더보기
Hot

인기 중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특별한 주택, 토루(土樓)

댓글 0 | 조회 22,670 | 추천 0
중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특별한 주택토루(土樓)우연찮게 토루를 구경할 기회를 얻었다. 예로부터 전란에 휘말릴 때가 많았던 허난성 사람들은 남쪽으로 피난해 복건성 산 속에 터를 잡… 더보기
Hot

인기 강진(下)

댓글 0 | 조회 9,862 | 추천 0
아쉬움은 그리움으로 피어나고강진(下)​모란이 필 때면 관람객들로 발 디딜 틈 없다는 영랑생가는 시인의 감성이 숨결로 다가오고 듯하다. 시문학파기념관에서는 한국 서정시의 진수를 만끽… 더보기
Hot

인기 강진(上)

댓글 0 | 조회 20,289 | 추천 1
다산 정약용의 숨결과 발자취를 오롯이 만나는강진(上)​초당의 툇마루에 앉으니 동백나무와 소나무, 그리고 이름을 알 수 없는 나무들로 인해 어두컴컴하다. 오른편으로 다가서자 거짓… 더보기
Hot

인기 독수리 5형제의 유럽 원정기

댓글 0 | 조회 40,846 | 추천 1
독수리 5형제의 유럽 원정기 2017년 1월호에 이어, 다시 돌아왔다. 유럽의 드라이빙 명소를 달리고 온 BMW Z3 클럽 멤버들의 두 번째 유럽 자동차여행기. 세계로 달려가는 ‘… 더보기
Hot

인기 징기스칸의 역사가 숨쉬는 대초원의 땅- 내몽골

댓글 0 | 조회 28,032 | 추천 0
징기스칸의 역사가 숨쉬는 대초원의 땅내몽골 언젠가 한번쯤 꼭 들르고 싶었던 내몽골을 우연한 기회에 찾았다. 징기스칸의 숨결이 남아 있는 메마르고 거친 야성의 땅은 달려도 달려도… 더보기
Hot

인기 경주

댓글 0 | 조회 26,377 | 추천 0
역사와 문화의 숨결과 함께 하는 경 주​짙은 안개를 뚫고 종소리가 은은하게 산사에 울려 퍼지는데 그 기운이 마치 파도가 너울대는 것 같다. 석굴암으로 가는 길 오른쪽으로는 낭떠… 더보기
Hot

인기 중국 속의 또 다른 중국- 상하이

댓글 0 | 조회 20,151 | 추천 0
중국 속의 또 다른 중국 상하이(上海)아편전쟁 패배 후 강제 개항되었던 굴욕적 역사를 지닌 상하이는 이제는 중국 경제의 중심도시로 성장했다. 도심에는 화려한 빌딩들이 즐비하… 더보기
Hot

인기 연평도

댓글 0 | 조회 21,515 | 추천 0
상처는 아물어가지만 그날의 기억만은 더욱 더 또렷한 연평도​​해가 뉘엿뉘엿 지는 연평도는 ‘하이라이트’를 준비한다. 바로 구리동해수욕장이다. 북한의 옹진반도를 마주하고 있는 이 해… 더보기
Hot

인기 슬픈 역사 간직한 아름다운 해안도시 - 칭다오

댓글 0 | 조회 33,205 | 추천 0
슬픈 역사 간직한 아름다운 해안도시 칭다오(青岛)칭다오는 맥주 이름으로 우리에게 더욱 친숙한 산동성의 해안도시다. 날씨는 물론 사람들의 체격도 비슷한 이곳에 90년대 초부터 많은 … 더보기
Now

현재 오버랜더의 축제 한마당- 2017 오버랜드 엑스포

댓글 0 | 조회 29,289 | 추천 0
​오버랜더의 축제 한마당2017 OVERLAND EXPO오버랜더를 위한 차량과 소품을 전시하고 여행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되는 오버랜드 엑스포는 미국 동부와 서부에서 매년 열린… 더보기
Hot

인기 단양에 가다

댓글 0 | 조회 32,764 | 추천 0
봄바람 불고 볕 내리는 그 어느 날 단양에 가다 ​충주호 유람선에 오르자 자연스럽게 눈이 감기면서 윤선도의 그 유명한 ‘어부사시사’가 수묵화처럼 다가온다. ‘앞 포구에 안개가 걷히… 더보기
Hot

인기 중국 제일의 위용 자랑하는 황과수폭포(黄果树瀑布)

댓글 0 | 조회 38,677 | 추천 0
중국 제일의 위용 자랑하는황과수폭포(黄果树瀑布)황과수폭포는 중국은 물론 아시아에서도 제일 큰 폭포로서 짐바브웨의 엔젤폭포, 아르헨티나의 이과수폭포, 미국과 캐나다에 있는 나이아가라… 더보기
Hot

인기 밀양에서의 1박 2일

댓글 0 | 조회 43,934 | 추천 0
하룻밤 뒤에 찾아온 치명적인 매력밀양에서의 1박 2일서울에서 4시간 30분이면 닿는 이 조그만 도시는 처음에는 너무나 평범해서 별다른 매력을 느끼지 못했다. 그러나 하룻밤을 … 더보기
Hot

인기 시티투어버스로 즐긴 알찬 하루 - 부산

댓글 0 | 조회 15,036 | 추천 0
시티투어버스로 즐긴 알찬 하루부 산부산역에서 출발하는 시티투어의 첫 차는 오전 9시 45분에 출발한다. 정차하는 곳만 14곳인 부산역-해운대를 운행하는 ‘레드라인’이다. 이 노선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