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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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불고 볕 내리는 그 어느 날
단양에 가다

충주호 유람선에 오르자 자연스럽게 눈이 감기면서 윤선도의 그 유명한 ‘어부사시사’가 수묵화처럼 다가온다. ‘앞 포구에 안개가 걷히고 뒷산에 해가 비친다/ 배 띄워라 배 띄워라/ 썰물은 거의 빠지고 밀물이 밀려온다/ 삐그덕 삐그덕 어기여차’. 눈을 뜨면 충주호의 절경이, 다시 눈을 감으면 신선들이 노닐던 풍경이 씨줄과 날줄이 되어 아련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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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이 파르르 떨며 옅은 숨을 토해내고는 곧이어 쥐어짜내듯 강도를 높여간다. 꿈인 듯 생시인 듯 그야말로 미몽의 시간이다. 숙면의 끝자락을 결코 놓지 않겠다는 안타까운 저항은 얼마가지 못해 백기를 내걸어야 했다. 지난밤 맞춰놓은 시간은 벌써 7분이나 지났다. 서두르지 않으면 약속장소에 닿을 수 없어 갑자기 마음과 몸이 부산을 떤다. 


10여 분 후 현관을 나서면서도 “늦으면 어떡하지”라는 조바심이 일었다. 총총걸음을 내딛으면서도 연신 휴대폰 시간을 들여다보느라 여념이 없다. 정해진 시간에 도착하지 못하면 목적지에 내려줄 버스는 찬 공기를 가르며 이미 떠나버리고 없을 터. 새벽의 분주함도 헛품으로 남을 일이다. 무엇보다도 여행을 떠난다는 설렘에 한껏 들떠 있던 기분이 씁쓸함만 남긴 채 사그라 드는 것을 원치 않았다. 


‘운전으로부터의 자유’, ‘달콤한 수면’, ‘이기적인 사색의 게으름’, ‘여행의 여유’ 등등 그 어느 하나라도 놓치고 싶지 않을 때 스치듯 떠오른 붉은 볕의 고장이라는 단양(丹陽). 국내 여행사들이 선보이는 소셜커머스의 그 많은 상품 중에서 “단양에 와보지 않고서는 천하절경을 논하지 말라”는 문구가 구미를 당겼다. 여기에다 ‘마음을 푹 놓고 여행을 하고 싶은 워너비 패키지족’ 등은 봄바람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무엇보다 3만원이 채 되지 않은 비용으로 충주호 뱃놀이를 즐기고 도담삼봉의 절경에 빠지며 국내 최대의 사찰이라는 구인사를 둘러볼 수 있다니, 이보다 더한 매력이 또 있을까.


그렇게 덜컥 예약을 해놓고 보니 출발은 이른 새벽. 약속된 시간에 도착하려고 서두르다보니 이마에는 송글송글 땀이 맺힌다. 다행스럽게도 서두른 보람이 있어 45인승 버스는 한 자리만을 남겨두고(도착 시간에 늦을 같아 취소됐다고 한다) 서울을 벗어난다. 첫 목적지 장회나루선착장까지는 잠실에서 170여km로 광주-원주 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를 경유한다. 소요 시간은 2시간 30여분. 10시 30분에만 닿으면 되기에 제법 여유가 있었다.

교통체증으로 일정이 빡빡하게 진행되고
의자 등받이에 몸을 맡기자 눈은 저절로 감기고, 새벽에 잠시 맡겨놓았던 잠의 세계를 돌려받았다. 얼마나 지났을까? 가이드가 “휴일이어서 많은 이들이 나들이 행렬에 동참했는지 교통 체증이 심하다”며 “지금 이 상태로는 일정을 변경해야 한다”고 목청을 돋운다. 이어 그는 “이렇게 되면 점심식사조차 할 수 없는 상태가 되기에 미리 주문을 넣을 수밖에 없다. 대기시간을 줄여야 한다”며 식당 연락처를 알려주는 친절(?)도 잊지 않았다.


유람선이 출항(1시간 30분 간격)을 10여 분도 채 남기지 않은 시간이 되어서야 버스는 장회나루에 도착했다. 평소보다 2시간 이상이 늦었으니, 일정 전체가 차질을 빚을까봐 가이드는 그렇게 호들갑을 떨었나보다. 옆 좌석의 한 여행자가 “요즘은 여행객들이 더 잘하고 시간과 질서를 잘 지키기에 가이드도 딱 한마디만 하면 된다”며 “필요 이상으로 말을 많이 하는 것을 보니 의욕 넘치는 초보인 듯하다”며 오랜 여행으로 쌓은 경험을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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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연착으로 출항 10분 전에 버스가 도착한 까닭에 가이드가 조바심을 부렸다


바닥에 발을 딛자 근질근질하던 몸이 한껏 기지개를 켠다. 하늘은 맑았고, 5월의 산은 싱그럽기 그지없다. 호수 건너편으로는 단양 8경의 하나라는 구담봉이 손에 잡힐 듯 한눈에 들어왔다. 선착장으로 내려가는 가파른 계단의 끝에 이르자 유람선이 승객을 기다리고 있다. 3층으로 설계된 유람선에 올랐다. 1, 2층은 쾌적한 실내에서 미끄러지듯 나가는 잔잔함을 맛볼 수 있고, 문을 열고 나가 난간에 기대면 귀밑머리를 스치듯 지나는 바람의 손결에 충주호 주변의 경치가 느릿한 파노라마의 잔상으로 따라붙는다. 선장의 구수한 입담에 여행객들은 시종 웃음과 미소로 여독을 털어낸다. 반면 사방이 탁 트여 햇살을 온몸으로 맞을 수 있는 3층은 충주호의 절경과 봄날을 그대로 옮겨다 놓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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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건너편으로 보이는 구담봉. 단양8경 중 하나다


배 안 간이매점에서 산 맥주를 한 모금을 들이키니 목젖을 타고 건너오는 짜릿함이 온몸으로 퍼져나간다. 자연스럽게 눈이 감기면서 윤선도의 그 유명한 ‘어부사시사’가 수묵화처럼 다가온다.


앞 포구에 안개가 걷히고 뒷산에 해가 비친다

 배 띄워라 배 띄워라

 썰물은 거의 빠지고 밀물이 밀려온다

 삐그덕 삐그덕 어기여차


눈을 뜨면 충주호의 절경이, 다시 눈을 감으면 신선들이 노닐던 풍경이 씨줄과 날줄이 오가는 것처럼 아련하게 펼쳐진다.
얼마가지 않아 왼쪽으로 희고 푸른 바위들이 우뚝 솟아올라 있는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돌기둥처럼 생긴 석봉들은 비가 갠 후 옥과 같이 푸르고 흰 대나무 순이 돋아난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옥순봉이라 불린다. 이 주변은 소금강이라는 별칭으로 불릴 만큼 빼어난 비경을 자랑하는데, 옥순대교에서 구담봉 방향으로 올라가면 병풍을 접은 것과 같고, 반대로 하류로 내려오면 병풍을 편 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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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 3층에서 바라본 충주호의 절경

 

 

이처럼 아름다운 풍경을 화가들이 가만 둘 리 없는 법. 조선 명종 때의 황준량은 일엽편주가 옥순봉을 지나는 모습을 보고 “조각배에 탄 사람이 병풍 속으로 들어간다”고 했다. 단원 김홍도는 실제 모습을 그대로 화폭에 담는 실경산수의 화법으로 ‘옥순봉도’를 그려 1796년에 제작된 ‘병진년화첩’에 남겼다. 엄치욱, 이운영 등 많은 고금의 화가들이 신비스러운 옥순봉의 모습을 그림으로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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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갠 후에 푸른 옥처럼 푸르고 대나무순이 돋아난 것처럼 보인다는 옥순봉

 

40여 분을 항해한 후 청풍선착장에서 10여 분 정박한 유람선이 다시 장회나루로 돌아오자 점심시간이 훌쩍 넘어섰다. 미리 주문한 마늘더덕구이가 한상 차려져 있는 식당으로 들어서자 가이드는 또다시 재촉이다. 20분에 식사를 마쳐야 다음 일정이 수월하다고.


단양팔경 중에서도 제1경으로 손꼽히는 도담삼봉은 푸른 강물 위에 기암괴석이 모두 남쪽으로 비스듬히 기울어져 있다. 이중 가운데 봉우리(중봉)가 가장 높고, 남과 북에 낮은 봉우리가 하나씩 자리하고 있다. 중봉은 장군 같은 늠름한 모습이고, 남봉은 교태 어린 여인을 닮아 첩봉 또는 딸봉이라 불린다. 이를 외면하는 듯 홀로 서 있는 북봉은 처봉 혹은 아들봉이라 이름지었다.

퇴계 이황 선생은 저녁노을로 아름답게 물든 도담삼봉을 보고 그 빼어난 경치를 이렇게 노래했다.


산은 단풍잎 붉고 물은 옥같이 맑은데

석양의 도담삼봉에는 저녁노을 드리웠네

 신선의 뗏목은 푸른 절벽에 기대어 자고

 별빛 달빛 아래 금빛 파도 너울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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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봉은 단양8경 중에서도 제1경으로 손꼽힌다 ​

아쉬 남긴 구인사와의 짧은 만남
단양군 소백산 자락에 자리잡은 대한불교 천태종 본산 구인사는 지금까지 보아왔던 사찰과는 분위기가 사뭇 달랐다. 1966년에 창건되어 현재에 이르렀으니 역사는 겨우 50여 년. 세월의 흔적을 몸으로 보여주며 숙연함이 감돌게 하던 여느 유명 사찰에 비해 청년의 활기찬 기운이 감돈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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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자락에 자리잡은 천태종 본산인 구인사

1966년 창건된 구인사는 고색창연한 여느 사찰과 달리 청년의 활기찬 기운이 감돈다.​


소백산구인사라는 현판이 내걸린 일주문을 지나면 나타나는 천왕문은 한참이나 고개를 들어야 할 정도로 웅장하다. 이어지는 대법당과 목조강당인 광명당, 사천왕문과 국내 최대의 청동사천왕상 등 걸음을 떼고 눈길을 줄 때마다 감탄사가 저절로 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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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백산구인사라는 현판이 걸린 구인사 일주문  2 일주문을 지나면 웅장한 천왕문이 나타난다 

3 구인사 박물관 입구 4 구인사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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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청과 연등이 산에 만발한 꽃들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었다

거기다 단청과 연등, 그리고 산에 만발한 꽃들이 어우러져 뿜어내는 봄날의 향연이 마치 선계와의 경계를 이루는 듯하다. 그러나 구인사에서 주어진 시간은 1시간여 남짓. 더 이상 앞으로 더 나가지 못하고 발길을 돌리자니 자꾸만 뒤를 돌아보게 된다. 안녕, 구인사. 다시 오마, 단양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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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사
충북 단양군 소백산의 구봉팔문 중 제4봉인 수리봉 아래에 자리잡은 구인사는 대한불교 천태종의 본산이다. 1966년 창건됐으나 천태종의 개조인 상월조사가 이곳에 자리를 잡은 것은 1946년이었다고. 첫 번째 암자를 짓고 수도하던 자리에 지어진 대법당을 비롯해 목조강당인 광명당, 사천왕문과 국내 최대의 청동사천왕상 등이 있으며 50여 동의 건물에 동시 수용인원이 5만 6,000명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사찰이다.


수리봉 정상에는 상월선사의 묘가 있는데 이는 화장을 기본으로 하는 일반 불교에서는 보기 드문 일이다. 상월선사는 생전에 화장을 원치 않는다며 미리 이 자리를 잡아놓았다고 한다. 이 절은 특히 치병에 영험이 있다고 하여 매일같이 수백 명의 신도들이 찾아와 관음기도를 드리는 곳으로 유명하다.​

 

글, 사진 김태종(여행작가) 

< 저작권자 - (주)자동차생활, 무단전재 - 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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