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신차소개
2018-01-22  |   61,876 읽음

신차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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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SCHE PANAMERA 4 & TURBO ( 12월 18일 )
지난 9월 출시된 신형 파나메라 라인업이 위아래로 늘어났다. 기존 파나메라 4S를 중심으로 아래로 파나메라 4, 위로 파나메라 터보가 출시됐다. 같은 이름을 달고 있어 세 모델이 비슷비슷할 것 같지만 각각 성능 차이는 100마력을 뛰어넘는다. 440마력 4S를 중심으로 파나메라 4는 6기통 3.0L 엔진으로 330마력을, 터보는 8기통 4.0L 엔진으로 550마력을 뿜는다. 모두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리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파나메라 4는 5.3초, 4S는 4.2초, 터보는 3.6초 만에 끊는다. 최고속도는 각각 시속 262km, 289km, 306km. 모두 이전보다 배기량을 줄인 다운사이징 엔진을 얹고도 20~30마력 정도 더 강력한 힘을 내는 게 특징이다. 가격은 파나메라 4 1억3,750만원, 4S 1억7,370만원, 터보 2억4,7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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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XUS LS500h ( 12월 20일 )
사골 논란이 스멀스멀 피어오르던 찰나, 11년 만에 렉서스의 기함이 돌아왔다. 긴 시간 기다린 만큼 신형 LS는 화려함으로 가득하다. 차세대 렉서스 플랫폼 GA-L로 무게중심을 끌어내렸고, 6기통 3.5L 엔진에 두 개의 모터와 4단 변속기를 맞물려 효율을 높였다. 물론 기함다운 면모도 더욱 강화됐다. 전장이 이전 롱휠베이스 모델보다 긴 5,235mm로 훌쩍 늘었고, 항공기 퍼스트 클래스를 재현한 오토만 시트가 들어갔다. 넓은 차체가 고요하게 유지되도록 서스펜션은 650단계로 감쇠력을 조절하며, 조용한 실내엔 23개 스피커로 구성된 마크 레빈슨 3D 서라운드 시스템이 울려퍼진다. 다만 스펙만큼 가격도 화려하다. 신형 LS의 가격은 1억5,100만~1억7,3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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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DAI GRAND STAREX ( 12월 20일 )
국내 상용 MPV의 대명사 스타렉스가 2007년 출시 후 처음으로 대대적인 변화를 거쳤다. 앞모습을 보닛과 펜더까지 통째로 교체해 새롭게 다듬었고, 실내도 카니발 못지않을 만큼 고급스럽게 꾸몄다. 기존 스타렉스의 저렴해 보이던 모습을 완전히 지운 것처럼 보이지만 여기엔 함정이 숨어있다. 프로젝션 헤드램프와 LED 테일램프, 그리고 브라운 가죽이 덧대어진 새로운 실내는 가장 비싼 스타렉스 어반 익스클루시브에서만 누릴 수 있다. 그밖의 스타렉스는 이전 실내 디자인을 그대로 쓰며 테일램프나 헤드램프도 일반 전구 방식을 벗어나지 못했다. 참고로 스타렉스 어반은 새롭게 추가된 9인승 모델. 가격은 어반 2,700만~3,015만원, 11·12인승 2,365만~2,750만원, 밴 2,110만~2,49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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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SSANGYONG KORANDO TURISMO ( 1월  3일 )
세대교체 시기가 한참이나 지나버린 코란도 투리스모가 다시 한번 얼굴을 고쳐 수명을 연장한다. 2004년 출시된 로디우스 얼굴을 2013년 대대적으로 뜯어고친 것처럼, 이번에도 앞모습을 새롭게 매만졌다. 티볼리, 렉스턴과 비슷한 맥락의 헤드램프를 적용하고 큼직한 그릴을 달아 오래된 이미지를 지웠다. 쌍용차 설명에 따르면 LED 주간주행등과 라디에이터 그릴 크롬 라인을 연결해 세련된 스타일을 구현했다고. 앞모습을 제외하곤 조금씩 상품성이 개선됐을 뿐이다. 18인치 휠이 새롭게 들어가고, 전방 장애물 센서, 미러링 시스템. 음성인식 기능, 라디오 실시간 음원 저장 기능 등이 적용됐다. 가격은 일반 모델 2,838만~3,524만원, 샤토 4,036만~4,069만원, 하이리무진 5,22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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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HONDA CBR500R & CB500X ( 1월  3일 )
혼다 모터사이클 500cc 시리즈 CBR500R과 CB500X가 2018년형으로 연식변경됐다. 안전사양으로 ABS가 들어가고, 새로운 컬러가 추가된 게 가장 큰 특징. CBR500R은 도로주행에 집중한 미들급 스포츠 모터사이클이며, CB500X는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아우르는 어드벤처 모터사이클이다. 둘 다 수랭식 2기통 471cc 엔진을 공유하며 최고출력은 8,500rpm에서 50마력, 최대토크는 7,000rpm에서 4.5kg·m를 낸다. 엔진에서 나온 동력은 수동 6단 변속기를 통해 뒷바퀴로 전달된다. 연비는 시속 60km 정속주행 시 리터당 41km. 2018년형 CBR500R은 레드와 블랙 두 가지, CB500X는 레드 한 가지 색상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모두 88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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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VROLET TRAX LT CORE ( 1월  5일 )
쉐보레 트랙스 LT 코어는 핵심을 뜻하는 코어(Core)라는 이름처럼 선호도 높은 편의사양을 한데 모은 모델이다. 기존 LT 디럭스를 대체하며 120만원을 내야 붙일 수 있었던 프로젝션 헤드램프, LED 주간주행등, 18인치 휠 등을 기본으로 넣은 대신 운전석 파워 시트와 파워 럼버 서포트를 삭제했다. 가격은 LT 디럭스보다 15만원씩 저렴한 1.4 가솔린 2,180만원, 1.6 디젤 2,430만원이다. 이와 함께 쉐보레는 LT 등급에 직물 시트 대신 LT 디럭스부터 적용됐던 가죽시트를 가격 인상 없이 기본으로 넣었으며, 마이링크 및 세이프티 패키지 가격을 5만원씩 인하했다. LT 코어를 제외한 다른 트랙스의 가격은 이전과 같은 1,695만~2,60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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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540i xDRIVE M SPORT PACKAGE PLUS ( 1월  9일 )
드디어 실키식스 엔진을 얹은 신형 5시리즈가 등장했다. 540i의 심장은 부드러운 회전질감으로 ‘실키식스’라 불리던 BMW 직렬 6기통의 최신 후예. 성능은 가솔린 5시리즈 최상위 모델 답다. 3.0L 엔진을 터보 과급해 이전 540i보다 34마력 오른 340마력 최고출력을 내며 최대토크는 45.9kg·m에 달한다. 8단 자동변속기를 짝지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4.8초 만에 가속하고 최고속도는 시속 250km에서 제한된다. 화끈한 성능만큼 게걸스럽게 가솔린을 먹어치울 것 같지만 연비는 예상외로 준수해 리터당 10.2km를 갈 수 있다. 주목할 만한 기능으로 뒷바퀴 조향장치가 들어갔으며, 신형 5시리즈의 반자율주행 기능은 당연히 기본이다. 가격은 1억14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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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CEDES-AMG E 63 4MATIC+ ( 1월  9일 )
E 63 4MATIC+(이하 E 63)는 70년 E클래스 역사상 가장 강력한 모델이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필요한 시간은 단 3.5초. 강력한 성능의 원천은 역시나 엔진이다. 최고출력 571마력, 최대토크 76.5kg·m를 뿜는 V8 4.0L 트윈터보 엔진이 보닛 아래 자리잡아 이 차분한 세단을 강력한 괴물로 탈바꿈시킨다. 600마력을 넘보는 성능은 AMG 스피드시프트 멀티 클러치 9단 변속기를 통해 네 바퀴로 나뉘어 전달된다. 습식 클러치가 달린 신형 변속기는 레이스 스타트 모드를 지원하며 반응 시간을 대폭 줄인 게 특징. E 63의 가격은 1억5,400만원이다. 한편, AMG는 이보다 더 강력한 E 63 S도 올해 상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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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ANGYONG REXTON SPORTS ( 1월  9일 )
쌍용자동차가 렉스턴 뒤쪽에 적재함을 붙인 렉스턴 스포츠를 출시했다. 렉스턴’이라는 이름 때문에 코란도 스포츠보다 한 체급 위로 보이지만 코란도 스포츠가 단종되면서 실질적인 후속으로 자리매김했다. 가격도 렉스턴보다 훨씬 공격적으로 책정해 코란도 스포츠의 빈자리를 메운다. 2,320만~3,058만원으로 시작 가격만 이전보다 152만원 올랐을 뿐이다. 렉스턴과 함께 쓰는 최신 쿼드 프레임과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감안하면 가격 인상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될 듯하다. 파워트레인은 렉스턴과 2.2L 디젤 엔진을 공유하며 6단 수동변속기와 7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다. 데크 용량은 1,011L, 적재량은 코란도 스포츠와 같은 400kg이다. 참고로 렉스턴에 들어간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은 최고사양에서도 선택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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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 TGX SPECIAL EDITION ( 1월 10일 )
만트럭버스코리아가 국내 TGX 출시 10주년을 맞아 스페셜 에디션 2종을 선보였다. TGX 500마력 6×2 이피션트라인3 트랙터와 TGX 460마력 6×2 경제형 트랙터가 그 주인공. 독일 국기에서 영감을 얻은 3색 스트라이프로 캡을 감싸고 ‘독일에서 온 10주년’이라는 의미의 ‘10 Jahre TGX aus Deutschland’ 레터링을 더해 10주년을 기념했다. 나머지는 다른 TGX와 같다. 유로 6C 환경기준을 만족시키는 직렬 6기통 12.4L 디젤 엔진이 들어가며 팁매틱 12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다. 이피션트라인3는 최고출력 500마력/최대토크 255kg·m의 성능을, 경제형 모델은 최고출력 460마력/최대토크 235kg·m의 힘을 발휘한다. 이 밖에 다기능 차량 제어 컨트롤러, 침대 밑 빌트인 냉장고 등이 들어간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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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EP GRAND CHEROKEE 25TH SPECIAL EDITION ( 1월 11일 )
시도 때도 없이 에디션을 내놓는 지프가 이번엔 그랜드 체로키 25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그랜드 체로키는 지난 1992년 처음 공개된 이후 누적 400만 대 이상 판매된 지프 브랜드의 맏형. 랭글러와 함께 브랜드를 대표하는 양대 산맥이다. 25주년을 기념해 지프는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를 바탕으로 플래티늄 크롬 장식과 차체 페인트를 칠한 펜더 플라스틱, 20인치 휠, 그리고 25주년 기념 배지 등을 붙여 화려하게 꾸몄다. 물론 실내도 조금씩 손봤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 25주년 스페셜 에디션은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컬러로 판매되며 국내엔 단 20대 만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일반 리미티드 모델보다 30만원 비싼 7,08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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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FORD EXPLORER  ( 1월 15일 )
거대한 크기와 저렴한 가격으로 사랑받는 익스플로러가 2018년형으로 연식변경됐다. 약간의 스타일 변화와 함께 첨단장치를 더해 수입 SUV 판매 1위 자리를 더욱 견고히 다질 계획. 스타일은 새로운 디자인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안개등, 그리고 두터운 크롬 장식을 넣어 이미지 변신을 꾀했고 첨단장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은 물론 차선이탈경보 시스템, 사각지대정보 시스템 등이 포함된 ‘포드 세이프 & 스마트 패키지’가 들어갔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한글 패치를 거쳤다. 이와 함께 T맵 연동 서비스를 지원해 편의성을 높였다. 2018 포드 익스플로러는 2.3L 에코부스트 모델과 V6 3.5L 모델로 판매되며 가격은 각각 5,790만원, 5,54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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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K3 ( COMING SOON )
세피아-스펙트라-쎄라토-포르테로 매 세대마다 이름을 바꿔 이미지 변신을 꾀했던 기아 준중형 세단이 이번엔 K3라는 이름을 유지한다. K5로 시작된 K시리즈 브랜드가 제법 자리잡았기 때문. 차세대 K3는 기아차가 내건 ‘업스케일 다이내믹 세단’이라는 컨셉트에 걸맞게 길이를 4,640mm로 늘려 역대 현대-기아 준중형 세단 중 가장 커졌다. 큼직한 크기만큼 보닛을 길쭉하게 내밀어 롱후드 스타일을 지향하며, 아반떼에도 없는 풀 LED 헤드램프 등으로 화려하게 꾸몄다. 실내엔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과 플로팅 타입 8인치 내비게이션 등이 들어간 게 특징. 신형 K3는 1월 15일(현지시간) 열린 미국 디트로이트오토쇼에서 모습이 공개됐으며, 국내에는 1분기 중 출시 예정이다.

윤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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