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신차소개
2017-12-26  |   35,628 읽음

 

2018년 1월 뉴모델

7997106e4cf3330695089c430968289d_1514252316_5732.jpg


7997106e4cf3330695089c430968289d_1514252316_6518.jpg


7997106e4cf3330695089c430968289d_1514252316_7378.jpg

PEUGEOT 5008 ( 11월 21일 )
푸조 SUV 라인업의 최고봉 5008이 출시됐다. 1세대였던 전작은 원래 MPV였지만 SUV 열풍에 따라 2세대부터는 SUV로 탈바꿈했다. 낯선 이름에도 불구하고 어딘가 익숙한 이유는 3008과 같은 얼굴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생김새에서 엿볼 수 있듯 5008은 엄밀히 따지면 3008을 늘린 롱휠베이스 버전이다. 국내 현대 싼타페와 맥스크루즈의 관계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듯. 3008보다 휠베이스를 165mm, 전체 길이를 190mm나 늘린 덕에 실내는 널찍하다. 3열 시트가 추가됐고, 2열 시트 무릎공간은 이전보다 60mm나 늘어났다. 넓은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모습에선 MPV 핏줄이 엿보인다. 2열 시트가 3개로 각각 나뉘어 접히며 폴딩과 함께 슬라이딩도 가능하다. 아울러 3열 시트는 손쉽게 탈착이 가능해 공간활용은 물론 필요시 캠핑용 간이의자로도 활용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3008의 1.6L 디젤 엔진을 그대로 사용하며 가격은 알뤼르 4,290만원, GT라인 4,650만원이다.

7997106e4cf3330695089c430968289d_1514252347_7969.jpg

VOLVO XC60 D5 ( 11월 27일 )
XC60 D5는 볼보의 가장 강력한 디젤 엔진을 품었다. 배기량은 기존 D4와 같은 4기통 2.0L지만, 트윈터보의 도움으로 최고출력 235마력, 최대토크 48.9kg·m의 충분한 힘을 끌어낸다. 기존 직렬 5기통 엔진은 물론 6기통 디젤 엔진의 아쉬움까지 해소시킬 만한 성능. 여기에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려 시속 100km까지 D4보다 1.2초 빠른 7.2초 만에 도달하며 최고속도는 시속 220km에 이른다. 강력해진 성능만큼 휠도 D4보다 1인치씩 큰 걸 끼워 모멘텀엔 19인치, 인스크립션엔 20인치 휠이 들어간다. 물론 기존 XC60처럼 첨단 반자율주행 시스템과 주행안전보조장치 등은 모두 기본이다. 가격은 D4보다 130만원씩 비싼 모멘텀 6,220만원, 인스크립션 6,870만원이다. 한편 볼보는 PHEV 모델 XC60 T8도 개별 주문을 통해 판매한다. 최고출력 405마력에 이르는 고성능 모델로 가격은 8,320만원이다.

 

7997106e4cf3330695089c430968289d_1514252378_8079.jpg


7997106e4cf3330695089c430968289d_1514252378_8917.jpg

PEUGEOT 5008 GT ( 11월 28일 )
왜 따로 출시했는지 모르겠지만 푸조 5008 출시 후 일주일 만에 5008 GT가 추가됐다. 'GT'라는 이름에서 엿볼 수 있듯 일반 5008보다 한층 강력한 모델. 기존 1.6L 디젤 대신 2.0L 디젤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성능을 낸다. 재밌는 건 연비도 더 좋다는 점이다. 일반 모델 연비가 리터당 12.7km인 데 반해 GT의 연비는 리터당 0.2km 높은 12.9km다. 성능과 효율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셈. 어찌 보면 5008의 덩치에 더 적합한 엔진이라고 볼 수 있겠다. 물론 힘만 강해지진 않았다. 알칸타라 시트와 장식,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1열 마사지 기능 등이 추가됐다. 뒤쪽을 검게 칠한 쿠팡쉐 투톤 컬러와 포칼 사운드 시스템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고. 5008 GT는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모두 5,390만원이다.

7997106e4cf3330695089c430968289d_1514252416_0282.jpg


7997106e4cf3330695089c430968289d_1514252416_0987.jpg

KIA STONIC GASOLINE ( 11월 30일 )
소형 SUV의 문턱이 1,600만원대로 낮아졌다. 스토닉이 가솔린 엔진을 품고 기본 가격을 240만원 낮춘 것. 저렴한 가격에서 엿볼 수 있듯 파워트레인은 1.4L 자연흡기 엔진에 6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한 일반적인 구성이다. 성능도 기대할 건 없다. 최고출력 100마력, 최대토크 13.5kg·m로 소소하다. 그래도 연비 하나는 동급 가솔린 SUV 중 으뜸이다. 15인치 휠 기준 리터당 12.8km로 트랙스와 티볼리를 앞선다. 스토닉 가솔린은 디젤처럼 디럭스, 트렌디, 프레스티지 세 가지 등급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1,655만~2,025만원이다. 기아차는 스토닉 가솔린 출시와 함께 투톤 루프도 선보였다. 루프 컬러 3종과 총 5종의 투톤 컬러 색상 조합이 가능하며 파워트레인에 관계없이 트렌디, 프레스티지 등급에서 선택할 수 있다. 옵션 가격은 38만원.

7997106e4cf3330695089c430968289d_1514252444_0998.jpg


7997106e4cf3330695089c430968289d_1514252444_1646.jpg


7997106e4cf3330695089c430968289d_1514252444_2449.jpg

HYUNDAI SONATA CUSTOM FIT ( 12월 1일 )
쏘나타 커스텀 핏은 현대차가 고객과 함께 만든 특별 모델이다. 현대차 고객참여형 소통 프로그램 ‘H-옴부즈맨’을 통해 핵심 사양, 트림 구성, 모델명까지 고객 제안을 통해 만들었다. 고객의 생각이 반영된 만큼 내용은 제법 알차다. 1.6 터보 모델을 바탕으로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튜닝 진폭 감응형 댐퍼를 달아 주행성능을 높였고, 도어 스팟 램프, 블랙 헤드라이닝 등으로 화려하게 꾸몄다. 자세한 사양은 두 가지 트림으로 나뉘어 적용된다. 마이 시티 에디션은 후측방경보 시스템, 전방주차보조 시스템, LED 테일램프 등을 더해 복잡한 도심 주행을 배려했고, 마이 트립 에디션은 자동긴급제동 시스템,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LED 헤드램프 등으로 장거리 주행에 맞췄다. 가격은 모두 2,650만원이며, 12월 한 달간 한정 판매된다.

 

7997106e4cf3330695089c430968289d_1514252492_6094.jpg

2018 HYUNDAI MAXCRUZE ( 12월 4일 )
베라크루즈의 단종으로 얼떨결에 현대 플래그십 SUV가 되어버린 맥스크루즈가 2018년형으로 바뀌었다. 연식변경 모델인 만큼 변화는 편의사양과 가격에 집중됐다. 그중에서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특히 강화됐다. 애플 카플레이, 미러링크에 더해 카카오 인공지능 솔루션 ‘카카오 i’ 음성인식 기술이 추가됐고 블루링크 무상사용 기간이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연장됐다. 아울러 현대 주행안전보조 기능인 스마트센스 패키지를 모든 모델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프레스티지 등급부터는 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시스템(AVM)을 기본으로 넣는 등 안전 사양을 확대했다. 고객 선호 사양을 골라 넣은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트림도 새롭게 마련했다. 2018 맥스크루즈의 가격은 3,210만~4,290만원이다.

7997106e4cf3330695089c430968289d_1514252544_9398.jpg

2018 KIA K7 ( 12월 4일 )
2018년형 K7의 가장 주목할 만한 특징 두 가지는 새로 추가된 엔진과 고속도로 주행보조(이하 HDA) 기능이다. 새로 추가된 엔진은 기존 2.4와 3.3 모델 사이를 메울 V6 3.0L 엔진. 그랜저와 함께 쓰는 엔진으로 최고출력 266마력, 최대토크 31.4kg·m의 성능을 내며 8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린다. V6 엔진의 부드러운 회전질감을 한층 경제적으로 누릴 수 있게 된 셈이다. K9에도 없는 최신기술인 HDA는 고속도로에서 거의 반자율주행장치처럼 쓸 수 있는 기능이다. 앞차와 거리 유지는 물론 차선 유지, 도로별 제한속도에 따른 속도조절 등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신형 K7은 클러스터와 아날로그시계 디자인을 바꾸고 새로운 나무 무늬 장식을 넣는 등의 변화를 거쳤다. 가격은 3,105만~3,990만원.

7997106e4cf3330695089c430968289d_1514252581_903.jpg

MERCEDES-BENZ AROCS CARGO & ATEGO CARGO ( 12월 5일 )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아록스 3551L 8x4 클래식스페이스 적재함 장착 모델과 아테고 1230L 4×2 빅/클래식 스페이스 적재함 장착 모델 3종을 출시했다. 기존 캡샤시 카고트럭과 달리 적재함이 장착돼 출고 후 즉시 짐을 실을 수 있고 벤츠 상용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적재함까지 모두 정비할 수 있는 게 특징. 적재함엔 ATOS 강판을 적용해 강성을 높였으며, 사이드·리어 게이트엔 경량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무게를 줄였다. 대형 트럭 아록스의 적재함은 길이 10,200mm, 너비 2,410mm, 중형 트럭 아테고의 적재함은 빅스페이스 카고와 클래식스페이스 카고 모두 길이 7,800mm, 너비 2,410mm다. 가격은 아록스가 2억원대, 아테고가 1억원대다.

7997106e4cf3330695089c430968289d_1514252613_2608.jpg

JAGUAR F-TYPE ( 12월 11일 )
재규어의 마지막 남은 스포츠카 F타입이 부분변경됐다. 최신 흐름을 따라 LED 헤드램프를 넣고 범퍼와 테일램프 등을 조금씩 손봤다. 실내도 약간의 변화가 있었다. 경량화에 집중한 ‘마그네슘 프레임 슬림 시트’를 장비하고 새로운 인테리어 컬러와 금속 느낌 장식 등을 추가했다. 그리고 기쁜 소식 하나, 내년 2월부터 8천만원대 2.0L F타입이 출시된다. 4기통 엔진이라 김이 조금 빠지긴 하지만 성능은 준수하다. 최고출력 300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힘으로 0→시속 100km 가속이 5.7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연비는 V6 모델보다 16% 이상 개선됐다고. 가격은 가장 저렴한 2.0 모델(P300)이 8,880만원, 가장 비싼 V8 575마력의 SVR 컨버터블이 2억2,460만원이다.



7997106e4cf3330695089c430968289d_1514252657_8179.jpg


7997106e4cf3330695089c430968289d_1514252657_8939.jpg

KIA RAY ( 12월 13일 )
출시 후 6년이 지난 레이가 부분변경으로 분위기를 쇄신한다. 이전의 귀여웠던 스타일에 동그란 프로젝션 헤드램프와 그릴 모양 장식, 그리고 새로운 범퍼 등을 더해 화려하게 꾸몄다. 실내도 마찬가지다. 센터패시아 장식을 다듬고 퀼팅 패턴을 집어넣어 신차 분위기를 냈다. 그런데 요즘 경차에 필수라는 첨단 주행보조장치는 더해지지 않았다. 한 세대 전 모닝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만큼 첨단장치 적용이 어려웠던 건 이해하지만 모닝의 긴급제동보조장치는커녕 전방충돌경고 시스템도 없는 것 못내 아쉽다. 그래도 고객 선호도가 높은 옵션을 골라 넣은 ‘트렌디’ 등급을 새로 추가한 건 반길 만하다. 신형 레이의 가격은 1,315만~1,570만원이다. 

7997106e4cf3330695089c430968289d_1514252690_2371.jpg

HYUNDAI VELOSTER ( COMING SOON ) 
2018년 새해 현대차의 신차 포문을 열 차는 벨로스터다. 1월 중 출시될 예정으로 실루엣과 대략적인 제원을 미리 공개했다. 새로운 스타일은 보닛 각도가 더욱 수평에 가깝게 눕고 지붕선이 쿠페에 가까워진 모습이다. 현대차 설명에 따르면 1+2 도어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더욱 과감한 스타일을 구현했다고. 파워트레인은 1.6L 가솔린 터보 엔진과 1.4L 가솔린 터보 엔진을 사용하며 모두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맞물린다. 1.6L 모델엔 특별히 6단 수동변속기도 준비된다. 아울러 고성능 여름용 타이어와 엔진사운드 이퀄라이징, 현대차 최초 오버부스트 제어 기능까지 넣어 다른 준중형차보다 역동적으로 꾸몄다.

윤지수 기자​

 

< 저작권자 - (주)자동차생활, 무단전재 -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