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SEMA SHOW [1부]

M CARLIFE 0 6,164

2017 SEMA SHOW
신기루 같은 도시를 물들인 튜닝카의 불빛


1963년 고작 10개 회사가 모여 창설했던 SEMA(Seppd Equipment Manufacturing Association)는 1967년 LA에서 그들만의 쇼를 열었다. 그러던 것이 이제는 2,000개가 넘는 업체들이 1만 개 이상의 부스를 꾸미는 거대한 규모로 성장했다. 이제 매년 11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세마쇼는 각종 클래식카와 튜닝카, 완성차 업체들이 모여들어 미국 자동차문화의 다양성과 깊이를 한눈에 보여준다. 사막 위에 세워진 신기루 같은 도시 라스베이거스에 가장 어울리는 행사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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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NNESSEY VENOM F5
고성능차를 주로 손보는 미국 튜너 헤네시는 세마에서 많은 관중을 끌어모으는 이름 중 하나다. 존 헤네시가 신뢰성 높고 가장 파워풀한 차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1991년 텍사스에서 문을 연 헤네시는 카마로나 바이퍼 등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맥라렌, 람보르기니 같은 유럽산 수퍼카까지 손을 대고 있다. 베넘 F5는 헤네시가 처음으로 독자 개발한 모델로 미드십에 V8 7.4L 트윈터보 1,622마력 엔진을 얹어 최고시속 484km, 0→시속 100km 가속 2초, 300km 가속 10초 이하를 목표로 한다. 60만달러의 가격표가 달린 베넘 F5는 2019년 생산을 시작해 25대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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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EDKORE DODGE CHALLENGER SRT DEMON
머슬카의 고향 미국에서도 800마력이 넘는 도로용 차가 흔한 것은 아니다. 840마력을 자랑하는 챌린저 SRT 데몬은 흰 연기와 함께 보닛을 들썩이며 로켓처럼 튀어나가는 도로 위의 드레그 머신. 이 차가 역사상 가장 강력한 닷지일지는 몰라도 결코 가볍지는 않다. 시트 3개를 제거하고도 무려 2톤에 육박하기 때문이다. 만약 무게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스피드코어의 카본 보디가 좋은 해결책이다. 팬더와 범퍼, 보닛, 데크리드 등 외피를 카본 복합소재로 바꾸어 200kg 가까이 감량이 가능하다. 물론 만만찮은 대가를 치러야 하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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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VROLET COPO CAMARO 2018
원래 1960년대 중반, 레이싱팀 지원을 위해 시작되었던 GM의 팩토리 서포트 프로그램은 일반 고객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1969년에 양산형 레이서인 COPO 카마로를 판매하기에 이른다. 오늘날 판매되는 COPO 카마로는 쉽게 말해 일반 판매를 위한 드래그레이서라고 할 수 있다. 가장 최신작인 2018년형은 LT1 기반의 302 엔진 외에 7.0L 자연흡기(427)와 5.7L 수퍼차저 엔진(350)을 고를 수 있으며 ATI TH400 자동변속기를 조합한다. 350 버전의 쿼터마일 가속은 무려 8초대. NHRA 스톡 엘리미네이터 규정에 맞추어 개발된 이 차는 69대만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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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VROLET CAMARO HOTWHEELS
미국인이라면 어린시절 누구라도 한번쯤 가지고 놀았을 미니카 핫휠. 실차를 그대로 줄인 축소형이 아니라 다소 과장되지만 멋진 디자인이 매력이자 특징이다. 쉐보레는 카마로의 50주년을 기념해 핫휠에서 영감을 얻은 스페셜 패키지를 준비했다. 2LT와 2SS 트림 쿠페와 컨버터블 보디에 준비된 카마로 핫휠 패키지는 강렬한 오렌지 색상에 새틴 그라파이트 스트립 도색, 20인치 단조 휠 속에 오렌지색 브레이크 캘리퍼를 넣었다. 그밖에도 다크 테일 램프, 전용 배지 등으로 외관을 꾸미고 실내도 검은 바탕에 오렌지색 액센트로 강렬함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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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VROLET PERFORMANCE CAMARO ZL1
COPO 카마로가 일반도로 주행이 불가능한 완전 드레그레이스 카라면 이쪽은 양산차를 드래그 머신으로 변신시킬 수 있는 조금 더 단순한 옵션 패키지. 2016년에는 카마로 SS용으로 등장했지만 이번에는 더욱 고성능의 ZL1을 베이스로 삼았다. 간단히 장착할 수 있는 패키지는 테스트 과정에서 쿼터마일 가속 10.0초(220km/h)를 기록했다고. 전용 흡기와 대형 스로틀 보디, 소구경 수퍼차저 풀리, 레이싱 타이어와 롤케이지, 시트와 데이터 로거가 더해지며 엔진과 변속기, LSD용 전용 프로그램 세팅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엔진출력이 650마력에서 700마력으로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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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VROLET SILVERADO PERFORMANCE
북미에서 픽업트럭은 화물차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이것은 실버라도 같은 헤비듀티 트럭도 마찬가지. 이 차의 심장은 V8 5.3L의 에코텍3지만 콜벳 LT4 엔진용 수퍼차저와 인터쿨러를 이식함으로써 100마력 이상의 추가 출력을 손에 넣었다. 여기에 맞추어 보닛 흡기구와 고성능 흡기 시스템을 더했고 22인치 휠/타이어와 브렘보 브레이크, 캣백 배기 등 쉐보레 퍼포먼스 파츠를 더해 성능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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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VROLET COLORADO ZR2 AEV CONCEPT
세마쇼의 메이커 컨셉트카들은 대개 실제 튜닝 파츠를 사용한 ‘예시’ 성격일 때가 많은데 콜로라도 ZR2 AEV 역시 마찬가지다. 쉐보레는 AEV(American Expedition Vehicles)와 손잡고 콜로라도 픽업을 전천후 오프로더로 변신시켰다. 엔진은 2.8L의 듀라맥스 터보 디젤. 슈노켈을 달고 지상고를 끌어올려 도하능력을 높였으며 멀티매틱의 DSSV 댐퍼를 장비했다. 탄탄한 오프로드 범퍼와 언더보디 스키드 프로텍션, 35인치 BG굿리치 KM2 머드 터레인 타이어가 오프로드 주행에 대비한다. 짐칸에는 ARB의 이동식 냉장고와 NATO 규격 연료탱크 등을 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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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VROLET CORVETTE CARBON 65 EDITION
1953년 태어나 65세 생일을 눈앞에 둔 콜벳. 콜벳 카본 65는 이름 그대로 탄생 65주년을 기념하는 한정 스페셜 에디션이다. 2018년형 콜벳 그랜드 스포트와 Z06이 베이스 모델이며 내년 상반기 생산을 시작해 650대 만들어진다. 외장컬러는 거의 흰색에 가까운 세라믹 매트릭스 그레이. 리어 스포일러와 휠 중앙 부분, 사이드 스커트 등에 카본 파츠를 사용했다. 펜더 부분의 그래픽이나 브레이크 캘리퍼, 시트 스티칭에는 파란색을 사용해 미국의 내셔널 컬러를 재현했다.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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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D FOCUS RS RALLY INNOVATION
올해 역시도 포드 튜너들의 주요 소재는 포커스와 머스탱, 픽업들이었다. 랠리 이노베이션이 손본 포커스RS는 강력한 성능과 외모의 균형을 추구한 작품으로 랠리카에서 이미지를 따왔다. 2.3L 터보 엔진에 고성능 흡배기 파트를 더하고 6단 수동변속기는 포드 퍼포먼스의 숏 시프터를 장비했다. 하체는 RS-R 스포츠-i 댐퍼에 아이바흐 스테빌라이저, OZ 19인치 휠과 니토 NT01 타이어의 조합. 익스테리어는 랠리 이노베이션의 에어로파츠를 사용하는 한편 인테리어는 뒷좌석을 제거하고 롤케이지로 보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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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D ROUSH MUSTANG 729
포드 튜닝으로 잔뼈가 굵은 러시 퍼포먼스가 와이드 보디 머스탱을 완성했다. 디자인은 머스탱 보스 429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컬러 역시 70년대를 풍미했던 포드의 그래버 그린. 당시 머스탱과 팔콘 등에서 선택 가능했던 색상이다. 러시의 카본제 에어로파츠에 그릴과 후드 스트럿, 에어 스플리터, 윈도 스쿠프 등을 더했고 보센의 20인치 휠에는 컨티넨탈 익스트림 컨텍트 타이어를 짝지었다. V8 5.0L 엔진 역시 흡배기에 러시 파츠를 조합해 성능을 높였다. 브레이크는 브렘보, 댐퍼는 러시의 3웨이 조절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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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D FOCUS RS BY UTI, TJIN & PENNZOIL
이 노란색 포커스RS는 뉴욕에 위치한 자동차 관련 기술 교육기관 UTI, TJIN 그리고 펜조일의 협력을 통해 완성했다. 노면을 쓸어버릴 듯한 립스포일러나 거대한 리어윙은 아니지만 기능성에 중점을 둔 튜닝이다. 오일 메이커 펜조일의 스폰서 색상에서 모티브를 얻은 노란색에 앤더슨제 카본 파츠를 사용했다. 에코부스트 엔진은 포드퍼포먼스의 배기와 풀레이스제 흡기 및 인터쿨러로 튜닝하고 BC 레이싱제 댐퍼, 베어의 6피스톤 브레이크로 달리기를 가다듬었다. 휠/타이어는 로티폼 19인치와 팔켄 FK150의 조합. 실내에는 포드 카본 액세서리와 키커 오디오가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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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D MUSTANG FASTBACK BY TUCCI HOT ROD
영화에나 나올 법한 과격한 외모의 머스탱은 투치 핫로드가 시속 200마일(320km) 주행을 목표로 제작했다. 뉴욕에 위치한 투치 핫로드는 클래식 핫로드부터 최신 머슬카, 일본차까지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자랑한다. 그릴을 막아 공기저항을 줄이면서 3D 프린팅한 후드 벤트를 달았고, 뒤쪽에는 알루미늄 윙과 디퓨저를 장비했다. 아울러 포지라인 GTD1 오픈러그 19인치 휠에 디스크 모양의 커버를 씌워 공기저항을 끌어내렸다. V8 5.0L Ti-VCT 엔진은 헬리온 트윈터보와 마시모토 라디에이터를 더하고 HP 튜너의 손을 거쳐 더욱 강력해졌다. 라이드테크 3단 조절식 에어 서스펜션으로 지상고를 끌어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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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D PROJECT SD126
장난감 상자에서 방금 튀어나온 듯한 오렌지색 트럭은 사실 엄청난 크기의 수퍼두티 트럭. F-250의 커스텀 숏베드형이 베이스라 프로젝트 SD126(휠베이스 126인치)라 불린다. 트럭 레이스에 사용되는 BDS와 폭스 파츠로 서스펜션을 업그레이드했고 BF굿리치의 오프로드 타이어에 맞추어 펜더를 넓혔다. 틴트 처리한 램프와 LED 램프가 내장된 로그 레이싱제 범퍼, RK 스포츠의 램에어 후드는 강렬하게 외모를 완성하는 양념들. V8 6.7L 파워스트로크 디젤 엔진에 S&B 흡기, 다이아몬드 아이 배기 시스템으로 성능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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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NICORN V2
시야를 가리는 흰 연기와 보닛을 뚫고 치솟는 불꽃. 자동차 퍼포먼스의 대가이자 인터넷 스타 캔 블록이 이번에는 힐클라임으로 유명한 파이크스 봉우리에 도전했다. 클래식 포니카의 대명사 65년형 머스탱은 사실 1,400마력을 내는 V8 트윈터보 엔진과 네바퀴굴림 구동계를 짜넣은 오리지널 몬스터. 캔 블록은 이 후니콘 V2를 타고 아찔한 파이크 산길을 가르며 고난이도의 드리프트 묘기를 선보였다. 토요 타이어와 함께한 이번 프로젝트는 유튜브(https://youtu.be/Hg6L_7qLIEQ)에서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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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EP WRANGLER SWITCHBACK CONCEPT
지프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올해 이스터 지프 사파리에서 컨셉트카들을 선보였다. 이들 컨셉트는 사실 순정 튜닝 파츠의 활용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예시에 가깝지만 개성과 매력은 결코 만만치 않다. 흰색 사파리톱에 루프랙을 얹고 도어 아랫부분을 파내 노면으로의 시야도 확보했다. 하체는 폭스 댐퍼로 지상고를 10cm 가까이 올리면서 17인치 휠에 BF굿리치 머드터레인 타이어의 조합. 범퍼 내장식 윈치와 야간 산행을 위한 LED 조명을 범퍼와 지붕에 추가했고, 바닥에 프로텍터를 더해 손상을 방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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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PAR HELLCRATE ENGINE
미국의 튜닝 시장은 양산차용 튜닝 용품도 많지만 리스토어 수요도 만만치 않다. 녹슨 머슬카를 닦고 개조한 후 새로운 엔진을 얹어 부활시킨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FCA 소속 튜닝 브랜드인 모파 역시도 이런 수요를 위해 엔진 단품을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인 V8 6.2L 수퍼차저 크레이트 헤미 엔진(일면 헬크레이트)은 기본 상태에서 707마력의 고출력을 제공한다. 조립 완료된 엔진 외에 컨트롤 모듈과 가속 페달 유닛, 산소 센서, 와이어 등 필요최소한의 장비들을 함께 제공해 다양한 차에 손쉽게 장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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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SE P-32
칩 푸즈는 ACCD 출신의 자동차 디자이너로 클래식카 기반의 튜닝카 제작에 재능을 보여왔다. 클레넷 코치워크, 스테렌버거 디자인을 거쳐 1998년 캘리포니아에 자신의 이름을 딴 푸즈 디자인을 연 칩 푸즈는 세마쇼에서 시선을 끄는 스타 디자이너 중 하나. 이번에 출품한 작품은 ‘2차 대전 참전 파일럿이 자신의 비행기를 추억하면서 차를 만든다면 어떨까?’라는 주제로 1932년식 포드 섀시 앞부분과 링컨 플랫헤드 V12 엔진의 배기관을 P-40 워호크 전투기처럼 다듬었다. 군용차 느낌의 올리브색 실내에는 실제 B-17 플라잉 포트리스 폭격기의 시트를 떼어다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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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YMOUTH RADIAL AIR
이 기괴한 트럭은 콜로라도 오토&파츠를 경영하는 코른 가족의 작품이다. 1939년형 플리머드 PT81 트럭 보디의 보닛을 뚫고 나온 거대한 물체는 항공기용 공랭식 레디얼 엔진. 보닛 커버에 쓰여진 757C.I.은 12.4L의 배기량을 뜻한다. 실린더를 방사형으로 배치한 7기통 엔진은 세스나 195 등에 쓰였던 제이콥스 에어크래프트 엔진의 7CYL. 300마력의 출력은 수퍼차저용 풀리와 벨트를 통해 ATI의 드래그용 자동변속기인 TH400로 공급되며 뒷바퀴를 굴린다. 운전석에는 좌우 하나씩 2개의 조종간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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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VY C30 TRUCK CAMPER
야외에 전시된 이 차는 1970년대 쉐보레 C30 트럭을 로라이더로 개조하는 동시에 뒷부분에는 캠핑카로 만든 작품. 실내는 나무와 동판, 클래식한 소품을 활용해 고풍스러운 술집처럼 꾸몄으며 소파 아래 부분에 오디오 우퍼 유닛을 배치했다. 오렌지색 V8 엔진은 홀리 카뷰레터가 달린 쉐보레 LS1 유닛. 아큐에어의 높이조절식 서스펜션을 갖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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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 CUSTOMS ‘UNDER PRESSURE’
흰 바탕에 짙은 회색과 황금색으로 줄무늬를 넣은 1969년식 카마로는 지난해 세마쇼의 스타 중 하나다. 배틀 오브 더 빌더즈 컴피티션에서 링브러더스 등 쟁쟁한 라이벌들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던 작품으로 예명은 Under Pressure. 제작자 캠 밀러는 이 차가 다른 어떤 차들과도 다르게 만드는 것이 목표였다고 말한다. 엔진은 GM의 V8 7.0L LSX. 외장색에 맞추어 황금색 커스텀 휠을 달았고 윌우드 브레이크를 짝지었다. 인테리어는 알루미늄 패널과 가죽시트, 다코타 디지털 계기판을 사용해 원작과는 완전히 다르게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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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RIDE 59 PARKWOOD
애니메이션 ‘카즈’에서 커스텀 페인트 전문가로 나오는 라몬은 ‘Low N Slow’(낮게 그리고 천천히)를 입에 달고 다녔다. 실제로도 미국 클래식 커스텀 세계에서 차체를 낮추는 튜닝은 매우 인기가 높다. 이를 위해 높낮이 조절 기능이 달린 튜닝 서스펜션이 매우 다양한데, 레벨라이드 에어 서스펜션 역시 그중 하나. 1959년식 파크우드 왜건에 장착된 최신형은 스마트폰처럼 생긴 터치식 리모컨으로 외부에서도 조절이 가능하다. 음성인식 기능이 있어 대화하듯 차체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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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OLOGY SHELBY GT500
클래식카를 즐기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개중에는 옛 스타일과 현대적 기술을 접목한 제품도 있다. 미국 플로리다에 위치한 리볼로지는 포드의 공인을 받은 머스탱 스틸 보디를 자체 제작한 플랫폼에 얹고 최신 장비들을 그러모아 겉모습만 레트로인 신차를 만든다. 외모는 반세기 전 그대로지만 보닛은 글라스파이버, 램프 등 조명은 모두 LED이고 러시가 튜닝한 최신 코요테 V8 엔진에 수퍼차저를 더해 600마력을 낸다. 중앙집중시 도어록이나 키리스 엔트리, 블루투스 대응 오디오, 위성 라디오 등 일반 클래식카에서 즐길 수 없는 최신 장비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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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COOPER S ICE BLUE SPECIAL
미니에서는 2013년 이후 사라졌던 아이스 블루 색상을 부활시키기로 하고 그중 쿠퍼S를 세마쇼에 전시했다. 야외 무대에 전시된 미니 쿠퍼S 아이스 블루 스페셜은 헤드램프와 테일 라이트 둘레를 검은색으로 두르고 차체 양옆 아래와 사이드미러에 오렌지색으로 액센트를 넣었다. 인테리어는 카본 블랙 가죽에 파노라믹 선루프, 6.5인치 디스플레이의 미니 커넥티드를 표준 장비. 쿠퍼 아이스 블루의 경우 루프와 도어 미러가 흰색이고 보닛에 흰색 스트라이프, 은색 15인치 휠(쿠퍼 S는 블랙 17인치)이 조합된다.

  이수진 편집장

< 저작권자 - (주)자동차생활, 무단전재 - 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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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락한 가문의 미래 전략MITSUBISHI e-EVOLUTION 어려운 시기에 창업 100주년을 맞은 미쓰비시. SUV와 EV라는 특기를 한데 모은 컨셉트카 e-에볼루션으로 회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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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제45회 도쿄모터쇼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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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도쿄모터쇼 2017어려움 속에서 희망을 찾다닛산과 고베제강 문제를 비롯해 일정 단축, 태풍 등 안팎의 갖가지 악재가 겹쳤던 올해의 도쿄모터쇼. 하지만 센추리와 도쿄 택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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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2017년 12월 신차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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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신차소개뉴모델​​​2018 GENESIS G80 ( 10월 16일 )제네시스 브랜드의 대들보, G80 2018이 출시됐다. 기존 모델을 바탕으로 상품성을 소폭… 더보기

타이어 리페어 킷 파헤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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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리페어 킷 파헤치기타이어 리페어 킷은 다양한 장점이 있다. 스페어타이어, 템퍼러리 타이어보다 부피가 작은 까닭에 트렁크공간을 차지하지 않고 무게가 가벼워 차체 경량화에 따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