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굿우드

M CARLIFE 0 11,673

 

GOOD WOOD

 

e7358576a1883c1848bf53f361abd6ff_1504838 

 

영국 잉글랜드 남동부 웨스트서섹스 주에 매년 6월이면 전세계 경주차와 스타 드라이버들이 모여든다. 거대한 영지와 리조트, 경마장, 공항, 서킷을 보유한 리치몬드 공작가의 마치백작이 여는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때문이다. 1993년 시작된 후 빠르게 규모를 키워온 이 행사는 이제 자동차 메이커들마저 신차 홍보의 장으로 활용할 만큼 중요한 이벤트가 되었다. 25번째를 맞는 올해는 창업 70주년의 페라리, 40주년을 맞은 윌리엄즈 레이싱 외에 피크 퍼포먼스-모터스포츠의 게임 체인저라는 테마가 준비되었고, 얼마 전까지 F1 막후 실력자였던 버니 에클레스턴과 관련된 다양한 차종들도 한자리에 모였다. 전설 속 경주차들의 엔진 사운드와 주행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힐클라임에서는 1990년 르망 우승차인 재규어 XJR-12D가 46초13으로 톱타임을 기록했다.

e7358576a1883c1848bf53f361abd6ff_1504835

Ferrari F2007
10년 전 페라리는 F1에서 더블 타이틀을 손에 넣을 만큼 전성기였다. 당시 머신인 F2007은 전년도 248 F1을 크게 뜯어고쳐 휠베이스가 85mm 늘어났고 공력 디자인도 크게 바꾸었다. 페라리는 공식적으로 담배 광고가 금지된 2007년에 담배 회사 스폰서를 받는 유일한 팀이었다. 다만 유럽에서는 바코드 형식의 문양이 사용되었고, 바레인과 모나코, 그리고 중국 그랑프리에서만 말보로 로고를 붙일 수 있었다. 라이코넨이 이 차를 타고 6승을 거두어 본인 첫 드라이버즈 챔피언 타이틀을 손에 넣었을 뿐 아니라 마사가 3승을 보태 컨스트럭터즈 타이틀까지 거머쥐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크 진이 몰았다.

e7358576a1883c1848bf53f361abd6ff_1504835

Ferrari 250GTO
이 차는 1960년대 경쟁이 한창 치열했던 GT 레이스를 위해 탄생했다. 지오토 비자리니의 지휘 아래 마우로 폴기에리, 스칼리예티 등이 힘을 합쳐 250 시리즈에 에어로다이내믹 보디를 씌워 완성했다. 250은 V12 3.0L 엔진의 실린더 용량, 뒤의 GTO는 GT카 인증용이라는 의미. 250GTO는 1962~63년에 36대가 만들어졌을 뿐이지만 페라리에서는 다른 250 시리즈를 더해 최소생산대수 100대를 넘었다는 주장을 펼쳤고, 이것이 받아들여졌다. 희소성, 예술성 등에서 클래식 페라리 중에서도 첫손에 꼽히는 존재여서 언제나 큰 주목을 받는다. 비공식이기는 하지만 경매에서 5,200만달러에 낙찰되었다는 소문이 있다.

e7358576a1883c1848bf53f361abd6ff_1504835

Ferrari 250GT SWB Berlinetta Sepciale Bertone
오늘날 페라리 디자인에 대한 이미지는 대부분 피닌파리나에 의해 완성된 것이지만 다른 카로체아가 디자인한 페라리도 극소수나마 존재한다. 1962년작인 이 250GT SWB가 대표적. 베르토네가 보디워크를 담당한 이 차는 당시 주임 디자이너였던 조르제토 쥬지아로에 의해 창조되어 그해 토리노모터쇼에서 공개되었다. 페라리 F1 경주차에서 영감을 얻은 개성적인 샤크노즈 디자인으로 큰 화제를 불러모았지만 엔초 페라리의 마음을 움직이지는 못했다. 구동계는 V12 3.0L의 티포168 엔진+4단 수동 변속기. 제작대수가 극히 적어 경매 가격이 1,600만 달러를 넘나든다.

e7358576a1883c1848bf53f361abd6ff_1504835

Ferrari 488 GTE by AF Corse
1995년 태어난 AF 코르세는 페라리와 마세라티 차만을 사용하는 프라이비트팀이다. 창설자 아마토 페라리는 엔초 페라리 집안과는 전혀 상관이 없지만 페라리와의 관계는 매우 돈독하다. 마세라티 MC12는 물론 최신 페라리 GT 경주차 개발에 깊숙하게 관여해왔다. 르망 24시간에 도전을 시작한 것은 지난 2008년부터. 그들의 최신 무기인 488 GTE는 지난해 미국 데이토나 24시간에서 데뷔전을 치렀고 그해 르망에서는 클래스 2위(리지 컴피티션)에 올랐다. 애스턴마틴, 쉐보레, 포드, 포르쉐 등 워크스 경쟁이 치열했던 올해는 AF 코르세로 엔트리한 71번차가 클래스 5위에 머물렀다.

e7358576a1883c1848bf53f361abd6ff_1504835

Ferrari 330 P4
페라리 모델에 붙은 ‘P’는 프로토타입 레이싱카를 의미한다. 아름다운 유선형 보디의 330 P4는 1967년 작품. 60년대 페라리는 F1만큼이나 프로토타입 레이싱 분야에서도 유명했다. 연료분사장치를 얹고 66년 등장했던 330 P3는 이듬해 P4로 대체되었다. 네 대가 제작된 이 차는 프라이비트팀에 판매되어 페라리의 강력한 지원을 받았지만 그때는 이미 새로이 라이벌로 떠오른 포드 GT40이 너무 성장해버린 후였다. 막대한 물량을 투입해 개발된 포드 GT는 66년 르망을 휩쓸었고, 이듬해에도 2승째를 차지했다. 1967년에 330 P4는 아쉽게 르망 2, 3위에 머물렀다.

 

e7358576a1883c1848bf53f361abd6ff_1504835

Lola Mk6 GT
지난해 르망 GT 클래스를 제압했던 포드 GT의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이 차와 만나게 된다. 영국 레이싱 컨스트럭터 롤라가 1963년 새로운 규정에 맞추어 제작한 Mk6 GT는 알루미늄 모노코크(첫 프로토타입은 스틸제)에 유리섬유 복합소재 보디를 덮고 마그네슘 휠을 단 혁신적인 GT 경주차였다. Mk6라는 이름은 롤라가 만든 여섯 번째 작품이라는 뜻으로, 포드 스몰블록 V8 4.3L 엔진을 미드십에 얹었다. 차 자체의 전적은 그리 화려하지 않지만 포드 GT 개발에 큰 영향을 주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당시 페라리 타도 의지에 불타던 포드는 이 차를 테스트용으로 구입하는 한편 개발자인 에릭 브로들리를 초빙해 많은 조언을 받았다고.

e7358576a1883c1848bf53f361abd6ff_1504835

Audi Sport Quattro RS002
80년대 몬스터 머신들의 경연장이었던 그룹B에 만족하지 않고 WRC는 더욱 강력한 그룹S를 기획했다. 출력을 300마력으로 제한하는 대신 의무생산대수를 그룹B의 200대에서 10대로 대폭 줄여 더욱 가볍고 정교한 랠리머신 개발을 유도했다. 하지만 잇따른 대형사고로 그룹B가 폐지되면서 그룹S 역시 백지화되었고, 당시 개발 중이던 란치아 ECV, 토요타 MR2 222D, 포드 RS200S 역시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 아우디 스포트 콰트로 RS002 역시 여기에 포함된다. 양산형 섀시를 사용했던 스포트 콰트로와 달리 복합소재로 만든 콤팩트한 보디에 5기통 터보 엔진을 미드십 형식으로 배치했다. PDK를 통해 네 바퀴를 굴린 이 차는 랠리카보다는 서킷 머신에 가까워 보였다.

e7358576a1883c1848bf53f361abd6ff_1504835

Panoz GT-EV
이 차가 괜히 녹색인 것은 아니다. 미국의 페이노즈가 개발한 GT-EV는 모터와 배터리로만 달리는 EV 레이싱카. 전기차 메이커 그린4U와 손잡고 EV 레이싱카의 가장 큰 문제인 주행거리를 해결하기로 했다. 일반적인 EV와 달리 운전석을 차체 왼쪽으로 몰고 배터리는 오른쪽에 배치했는데, 서랍식으로 디자인해 간단히 교환할 수 있는 것이 포인트. 네 바퀴에 나누어 단 모터가 600마력이 넘는 시스템출력을 만들어내 최고시속 300km가 가능하다. 배터리팩 하나당 주행가능거리는 160km 정도. 같은 섀시에서 개발 중인 도로형은 배터리를 고정식으로 바꾸고 운전석 뒤에 시트 하나를 더한 탠덤 2시트가 된다.

e7358576a1883c1848bf53f361abd6ff_1504835

LTC TX5
런던을 상징하는 존재 중 하나인 런던 택시 ‘블랙캡’. 아무 차나 대충 사용하는 일반 택시와 달리 블랙캡은 독자적인 모델을 사용하며 이용료도 다른 택시에 비해 훨씬 비싸다. 오랫동안 오스틴에서 만들었던 블랙캡은 현재 런던 택시 컴퍼니(LTC)가 만드는 TX4가 가장 최신형. 중국 지리에 인수된 LTC는 차세대 런던 택시 TX5를 개발 중이다. 2억7,500만파운드가 투입되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3,600대의 신형 블랙캡이 코벤틀리 공장에서 만들어질 예정. 전통에 따라 천장이 높은 2박스 디자인을 체용하며, 바퀴를 모터로 돌리면서 발전용 엔진을 따로 얹은 주행거리연장형 EV다.

e7358576a1883c1848bf53f361abd6ff_1504836

Cummins Diesel Special
100년이 넘는 인디500 역사를 살펴보면 매우 다양하고도 독특한 경주차들이 존재했다. 1952년 엔트리했던 이 차는 디젤 엔진을 얹은 커민스 디젤 스페셜. 1919년 창업한 미국의 커민스는 내연기관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회사로 선박이나 기차용 대형 엔진이 주력이지만 미국산 대형 트럭이나 상용차에도 사용되고 있다. 1952년 인디500 도전을 위해 제작된 이 차는 400마력을 내는 6기통 6.6L 디젤 터보 엔진을 얹고 커티스 크라프트에서 개발한 섀시를 탑재했다. 엔진 때문에 무게가 1.4톤에 달했음에도 폴포지션을 따낼 만큼 빠른 속도를 자랑했지만 결승에서는 흡기구가 막히는 바람에 70랩 만에 리타이어하고 말았다.

e7358576a1883c1848bf53f361abd6ff_1504836

Honda Integra Type-R
혼다에서 가장 고성능을 나타내는 명칭 ‘타입R’은 알루미늄 미드십 스포츠카 NSX에서 처음 사용되었다. 그리고 타입R의 두 번째 모델은 인테그라 타입R이었다. 쿠페 인테그라의 3세대(DC2)를 사용한 이 고성능형은 1995년 등장했으며 3도어 쿠페와 4도어 하드톱 두 가지 버전이 있었다. Si-VTEC용 4기통 1.8L 엔진은 피스톤, 캠샤프트, 흡배기 매니폴드 등을 개량해 출력을 쥐어짜냈으며, 2~5단 기어비를 촘촘하게 바꾼 크로스레이쇼 5단 수동 변속기에 기계식 헬리컨 LSD를 장비해 FF이면서도 뛰어난 달리기 성능을 자랑했다. 영국 수출형은 미국과 같은 트윈서클 램프이면서도 어큐라가 아니라 혼다 로고를 달았다. 

e7358576a1883c1848bf53f361abd6ff_1504836

Tamiya Fast Attack Vehicle
이 차는 조금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타미야에서 1984년 발매했던 RC카 어택 버기(수출명 패스트 어택 비클)는 원래 군용 고속 버기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2WD RC 버기로 큰 인기를 끌었다. 롤케이지형 섀시와 타이어 등 전형적인 버기 형태에 기관총을 갖춘 모습은 미국의 사막용 패트롤카와 많이 닮았다. 타미야는 이 인기 상품의 프로모션 등을 위해 풀사이즈 차로도 제작했는데, 타미야 본사 혹은 시즈오카 하비쇼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RC카를 10배로 뻥튀기한 모델인 셈. 타미야는 이 오래된 RC카를 2011년에 복각판으로 재발매했다. 옛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세부적으로 개량한 모델이었다.

e7358576a1883c1848bf53f361abd6ff_1504836

Robert Kubica
요즘 F1에서는 로버트 쿠비사의 복귀 가능성에 대해 관심이 뜨겁다. 1984년 폴란드 태생으로 2006년 하반기에 BMW 자우버팀으로 F1에 데뷔한 그는 5년간 우승 2회, 시상대 등극 12회의 안정적인 활약을 보였다. 그런데 2010년 르노로 이적한 후 이듬해 2월 이탈리아 지방 랠리에 참가했다가 대형 사고로 큰 부상을 입었다. 이후 재활에는 성공했지만 F1으로는 돌아올 수 없었던 그가 최근 르노의 공식 테스트에 참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하지만 복합골절의 영향이 아직 남아 있는 오른팔, 활동 당시와는 많이 달라진 머신 특성 등 F1 머신을 몰기 위해 그가 넘어서야 할 벽은 적지 않다.

e7358576a1883c1848bf53f361abd6ff_1504836

Fiat S76
이 기묘한 자동차는 무려 100살이 넘었다. 피아트가 1911년 완성한 S76은 ‘토리노의 야수’라는 애칭으로 유명한 속도기록용 머신. 비슷한 시기에 등장한 블리첸 벤츠와는 숙명의 라이벌 관계였다. 28.3L나 되는 대배기량 4기통 엔진은 당시로서는 엄청난 290마력의 최고출력을 쏫아냈다. 1911년 피에트로 보르디니가 몰고 브룩랜즈 서킷과 살트번 해변에서 시속 200km를 돌파했으며 이듬해 롱아일랜드에서는 시속 290km를 기록했다. 두 대 중 한 대는 1차 대전 이전에 해체되었지만 나머지 한 대는 100여 년 만에 복원되었다.

e7358576a1883c1848bf53f361abd6ff_1504836

Ford C100
포드는 GT40 프로젝트의 일원이었던 렌 베일리와 함께 1980년대 C100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그룹6(후에 그룹C) 규정에 맞춘 내구레이싱 머신은 미드십에 코스워스제 V8 엔진을 얹었다. 베일리가 떠난 후 토니 사우스게이트가 새로 합류해 구조를 크게 뜯어고쳤다. 팩토리 개발이 끝난 후 자크스피드가 개량작업을 맡아 다양한 개량형을 만들었는데, 다양한 클래스용으로 V8 3.5L와 3.2L, 1.8L 터보 등을 얹었다. 81년 브랜즈해치 1000km에서 데뷔한 이 차는 이듬해 내구 챔피언십(WEC)에 본격적으로 도전을 시작했다. V8 3.5L형의 경우 22개 레이스에 엔트리해 세 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e7358576a1883c1848bf53f361abd6ff_1504836

Hannu Mikkola
볼보 PV544를 몰고 1963년 랠리 무대에 데뷔했던 하누 미콜라는 핀란드인으로 WRC 초창기에 활약한 전설적인 드라이버 중 하나다. WRC에 드라이버즈 챔피언 타이틀이 처음 생겼던 1979년에 비요른 발데가르트에 불과 1점차로 2위에 머물렀던 미콜라는 1983년이 되어서야 무관의 설움을 씻어낼 수 있었다. 아우디 워크스팀의 일원으로 12전에 풀타임 출장(당시에는 드문 일이었다)해 4승을 거머쥐며 WRC 월드 챔피언에 오른 것. 88년 마쓰다 이적 후 93년에 완전 은퇴를 선언했지만 지금도 다양한 이벤트 경기에서 녹슬지 않은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e7358576a1883c1848bf53f361abd6ff_1504836

Audi S4 GTO
80년대 미국 IMSA GTO는 모양만 양산차를 흉내낸 몬스터 레이싱카였다. 아우디는 1989년 이 클래스에 5기통 2.2L 터보 엔진과 콰트로 시스템을 얹은 90 콰트로 IMSA GTO를 투입했다. 하지만 이 차의 엄청난 활약으로 인해 4WD가 금지되자 1년 만에 짐을 싸야 했다. 아우디는 IMSA와 비슷한 규정으로 열리던 남아프리카 웨스뱅크 모디파이즈 챔피언십으로 눈을 돌렸고, 90 콰트로 IMSA GTO의 쌍둥이라고 할 수 있는 S4 GTO를 투입했다. 당시 남아공에서 팔리던 S4 섀시를 베이스로 경주차 구동계를 이식해 만들었으며 웨스뱅크 시리즈가 95년 V8 엔진으로 바뀌기 전까지 활약했다.

 

e7358576a1883c1848bf53f361abd6ff_1504836

Porsche WSC95
이 차는 원래 미국의 IMSA 시리즈를 위해 태어났다. 영국의 톰 워킨쇼 레이싱(TWR)이 자신들이 개발했던 마쓰다 XJR-14 섀시를 활용해 오픈 스타일의 보디를 씌웠고 엔진은 포르쉐 962의 수평대향 6기통을 이식했다. 하지만 IMSA의 갑작스런 규정변경으로 에어 리스트럭터가 축소되자 경쟁력이 떨어졌다고 판단한 포르쉐는 워크스 퇴진을 결정하고 르망 24시간으로 무대를 옮겼다. 당시 포르쉐는 르망에 911 GT1을 투입하던 중이라 WSC935는 요스트 레이싱에 맡겨졌다. 일종의 보험이었던 셈. 그런데 1996년과 97년에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대박을 쳤다. 

e7358576a1883c1848bf53f361abd6ff_1504836

Mahindra Formula E
인도는 2008년 F1 포스인디아 등 모터스포츠 분야에서도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그 두 번째 주자라 할 수 있는 마힌드라는 2011년 모토GP 엔트리를 시작으로 2013년에는 포뮬러E에도 출전했다. 섀시는 다름 팀들과 마찬가지로 스파크제. 전기 구동계는 이탈리아 마니에티 마렐리의 도움을 받아 만들었고 닉 하이드펠트와 펠릭스 로젠퀴스트를 드라이버로 기용하고 있다. 지난 2016~2017 시즌에는 로젠퀴스트가 모나코에서 창단 후 첫승을 차지한 데 힘입어 매뉴팩처러즈 ???위에 올랐다. 이번 행사에서는 하이드펠트가 운전대를 잡았다.

e7358576a1883c1848bf53f361abd6ff_1504836

McLaren M23
국내에서도 개봉되었던 영화 ‘러시:더 라이벌’서 제임스 헌트가 탔던 머신 중 하나. 빈약한 헤스케스 레이싱을 떠나 1976년 맥라렌으로 자리를 옮긴 헌트는 바로 이 M23을 타고 니키 라우다와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1973년 등장한 이 차는 76년에 엔진 흡기구 디자인을 새롭게 바꾸고 휠베이스가 연장되는 대단위 개량을 거쳤다. 엔진은 포드 코스워스 DFV V8 3.0L. 라이벌 라우다가 독일 그랑프리에서 큰 사고로 2전을 결장하고 최종전 일본에서 악천후를 이유로 경기를 포기하면서 6승의 헌트가 드라이버즈 챔피언이 되었다.

 

e7358576a1883c1848bf53f361abd6ff_1504836

Surtees TS7
올 3월 세상을 떠난 존 서티스는 모터사이클과 F1에서 모두 챔피언에 올랐던 영국 드라이버. 50년대 말 모터사이클계에서 무적의 존재로 무려 7개의 세계 타이틀을 손에 넣은 후 1960년 로터스를 통해 F1에 데뷔한 서티스는 1964년 페라리(NART)에서 월드 챔피언이 되었다. 1970년에는 자신의 팀인 서티스 레이싱을 만들었는데, 창설 첫해에는 섀시 개발이 늦어 7전 영국 그랑프리부터 신차를 투입할 수 있었다. 스티스가 직접 개발에 참여한 TS7은 캐나다 그랑프리에서 5위에 오르기도 했으나 서티스 레이싱은 3포인트로 컨스트럭터 12개 팀 중 8위에 머물렀다.

e7358576a1883c1848bf53f361abd6ff_1504836

Mercedes-Benz 300SL
데이비드 쿨사드는 2차대전 직후 실버 애로우의 부활을 알렸던 메르세데스 벤츠 300SL의 운전대를 맡았다. 뉴욕의 유럽차 딜러였던 막스 호프만에 의해 제안된 이 차는 아름다운 보디와 걸윙도어라는 외적 매력뿐 아니라 당시로서는 최첨단 기술이었던 연료분사장치를 갖추고 있었다. 전쟁 중 맹위를 떨치던 전투기 Bf109용 12기통 엔진에서 파생된 직렬 6기통 3.0L 엔진은 동급 엔진에 비해 25% 높은 177마력의 최고출력을 자랑했다. 휠하우스 위의 특징적인 돌출부는 공기역학을 고려한 디자인. 유선형 보디와 강력한 엔진 덕분에 당시 양산차 중 가장 빠른 최고시속 260km를 뽐냈다.

 

e7358576a1883c1848bf53f361abd6ff_1504836

IGM-Ford
로터스 세븐의 흔한 레플리카 중 하나로 보이는 IGM-포드는 사실 F1 디자이너 고든 머레이가 처음으로 만든 작품이다. 남아프리카에 살던 스무살 무렵(67년) 로터스 세븐의 노즈와 윙을 활용해 더욱 가볍고 단단하게 개량해 차체 무게가 고작 400kg에 불과했고, 엔진은 포드 앙글리아용 1.0L 105E의 배기량을 키우고 카뷰레터, 캠샤프트 등을 개량해 91마력을 뽑아냈다. 머레이는 몇 년 후 버니 에클레스턴이 오너로 있던 브라밤에서 치프 엔지니어가 되었으며 1986년에는 맥라렌으로 이적, 다수의 MP4 시리즈와 도로용 수퍼카 F1 등을 탄생시켰다.

e7358576a1883c1848bf53f361abd6ff_1504836

Brian Redman
영국 랭커셔 출신의 브라이언 레드먼은 F1에 68년 데뷔해 시상대에 한 번 올랐을 뿐이지만 스포츠 레이싱 분야에서는 화려한 전적을 자랑한다. 1970년 타르가 플로리오, 75년과 78년 세브링 12시간에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67년부터는 르망 24시간에 도전해 78년과 80년, 포르쉐 935로 클래스 우승을 차지했다. 1989년에는 애스턴마틴 워크스팀의 일원이 되어 세계내구선수권(WSPC)에 뛰어 들어 52세의 늦은 나이였음에도 불구하고 브랜즈해치에서 4위를 차지하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e7358576a1883c1848bf53f361abd6ff_1504836


Knoop-Mann Special         
나스카는 물론 캔암과 스프린트, IMSA 등지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 드라이버 릭 크눕과 줄리안 만은 2001년부터 전용 경주차를 만들어 파이크스 피크 힐클라임 경주에 도전했다. 이 차는 1950년대 리스터 재규어 섀시를 바탕으로 한 덕분에 레트로 감성 물씬 풍기는 외모를 지녔다. 엔진은 쉐보레의 스몰블록 V8 7.0L를 900마력으로 튜닝해 얹었고 카본 보디로 차중을 1톤 정도로 낮추었다. 725kg의 다운포스를 만들어내는 리어윙과 대형 에어 스플리터를 장비했고 앞쪽에는 오리지널의 인보드 서스펜션을 짜넣는 등 다양한 노하우를 녹여 넣었다.  

e7358576a1883c1848bf53f361abd6ff_1504836

Lotus 49B
F1 레드불팀의 에이드리언 뉴이는 F1은 물론 모터스포츠 세계를 통틀어 엔지니어로서는 가장 유명한 인물. 에어로다이내믹 최고 전문가인 그가 완성한 머신은 최고의 무기가 되어 수많은 챔피언을 탄생시켰다. 뛰어난 운전 실력으로 르망 클래식카 레이스나 굿우드 리바이벌 미팅 등에 출전해온 그는 올해 굿우드 페스티벌에서는 로터스 49B를 직접 몰았다. 로터스가 1968년 모나코부터 49B는 전작 49의 휠베이스를 연장하고 기어박스를 휴랜드제로 교체하는 한편 노즈에 프론트윙을 추가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 엔트리 넘버 2가 붙은 이 차는 1969년 모나코에 스폿 참전했던 리처드 애트우드의 머신으로 성적은 4위였다.

 

e7358576a1883c1848bf53f361abd6ff_1504836

Italdesign Zerouno
2010년 폭스바겐에 인수된 카로체리아 이탈디자인은 이전과는 다른 생존전략이 필요했다. 자동차 시장이 더 이상 카로체리아를 필요로 하지 않는 데다 폭스바겐 그룹사들 역시 자사 디자인실을 충실하게 갖추고 있기 때문. 그래서 예전 코치빌더 역할인 커스텀 오더 분야로 눈을 돌렸다. 올해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된 제로우노는 람보르기니 우라칸 플랫폼을 바탕으로 완전히 새로운 보디를 얹은 한정제작 수퍼카. V10 5.2L 610마력 엔진을 얹어 0→시속 100km 가속 3.2초에 최고시속 330km의 성능을 내며 다섯 대만 만들어진다.

e7358576a1883c1848bf53f361abd6ff_1504836

Chaparral 2E
하늘 높이 날개를 치켜든 채퍼렐 2E는 60년대를 대표하는 레이싱카 중 하나. 짐홀이 창설한 채퍼렐은 기발한 아이디어를 적극 도입한 레이싱카로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미국의 레이싱 컨스트럭터다. 1966년 캔암에서 데뷔한 2E는 에어로다이내믹 관련 아이디어를 집대성한 작품으로 극단적으로 높이 배치한 리어윙이 눈길을 끈다. 이 윙은 운전자가 페달을 밟아 각도를 조절함으로써 필요에 따라 다운포스를 조절할 수 있었다. 머신 신뢰성이 그다지 높지 않아 1966년 라구나세카에서 1승을 거두는 데 그쳤지만 이후 F1에 이 차를 본뜬 하이윙 머신들이 적지 않게 등장하게 된다.  

e7358576a1883c1848bf53f361abd6ff_1504836

Williams 40th
페라리, 맥라렌과 함께 F1 명문팀으로 손꼽히는 윌리엄즈가 4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여러 대의 F1 머신이 굿우드에 모여들었다. 87~88년 머신인 FW12(왼쪽)는 당시 첨단기술이던 액티브 서스펜션을 투입했지만 신뢰성 부족에 시달렸다. 이후 꾸준히 개발을 거듭한 결과 FW14B(오른쪽)에 이르러 강력한 무기가 된다. 1992년 나이젤 만셀을 월드 챔피언(16전 9승)에 올려놓았던 FW14B는 패트릭 헤드와 에이드리언 뉴이의 합작품. 가스 실린더와 유압 액추에이터를 함께 쓰는 세미 액티브 서스펜션이 제 기능을 발휘하면서 압도적인 성능을 발휘했다. 시즌 후반에는 트랙션 컨트롤까지 투입하는 등 당시로서는 최첨단 기술의 결정체였다.

e7358576a1883c1848bf53f361abd6ff_1504836

Vollstedt 67B
1967년 11월 26일, 미국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에서 열린 렉스메이스300 레이스에는 짐 클라크가 노란색의 볼스테트를 타고 그리드에 정렬해 있었다. 호켄하임링에서의 비극적인 사고로 사망하기 불과 5달 전의 일이었다. 영국 출신의 짐 클라크는 F1에서 1963년과 65년 두 번의 챔피언 타이틀을 손에 넣었을 뿐 아니라 인디500(1964년 우승)과 트랜스앰 등 대륙을 넘나들며 활약했다. 60년대 포뮬러카의 전형적인 형식을 따르며 미드십에 포드 V8 엔진을 얹었다. 생전에 짐 클라크는 회전 리미터와 더 긴 시프트레버, 서스펜션 스트로크를 개선점으로 꼽았다고.

e7358576a1883c1848bf53f361abd6ff_1504836

Bernie Ecclestone
올해의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는 버니 에클레스턴을 기념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F1의 역사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인 에클레스턴은 원래 레이서로 시작해 1972년 브라밤 팀 오너가 되었고, 1978년에는 FOCA 회장이 되어 영향력을 키웠다. 아마추어리즘이 만연하던 F1에 스폰서십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한편 방송중계 등 F1 산업을 성장시키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맡았다. 반면에 F1을 지나치게 상업화하고 이익을 독점했기 때문에 ‘F1의 지배자’(F1 Supremo)라 불리며 비난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올해 초 미국 리버티 미디어에 F1 매각함으로써 손을 떼고 현재는 명예회장직을 맡고 있다.

e7358576a1883c1848bf53f361abd6ff_1504836

Brabham BT45/A
1972년 브라밤팀을 인수한 버니 에클레스턴은 남아공 출신의 젊은 엔지니어 고든 머레이를 치프 엔지니어 자리에 앉히고 신차 개발을 맡기는 한편 빈약한 코스워스를 대신할 신형 엔진도 물색했다. 1976년부터 투입된 알파로메오의 수형대향 12기통 엔진이 그것이다. 새 엔진에 맞추어 개발된 BT45는 섀시를 좀 더 납작하게 바꾸고 특이한 세미 인보드 푸시로드식 서스펜션을 사용했다. 그런데 엔진이 무거운 데다 출력은 부족했고 핸들링에도 문제가 있어 1976년에 최고성적 4위에 총 9포인트를 따는 데 그쳤다. A~C 버전이 만들어져 78년 초반까지 사용되었다.

e7358576a1883c1848bf53f361abd6ff_1504836

Brabham BT52
마치 화살촉을 연상시키는 모습의 BT52는 버니 에클레스턴이 팀 오너이던 시절에 고든 머레이가 디자인했던 작품 중 하나다. 1982년 11월에 그라운드이팩트 디자인이 갑작스레 금지되자 당시 BT51 개발을 중단하고 서둘러 신차 개발에 들어갔다. 시간이 워낙 촉박했기 때문에 머레이는 ‘거의 잠을 자지 못하고 약으로 버텼다’고 회상한다. 사이드 폰툰을 극단적으로 축소해 공기저항을 줄이고 대형 리어윙으로 다운포스를 확보했다. 섀시는 당시로서는 생소한 카본 대신 알루미늄을 고수했고 BMW 1.5L 터보 640마력(예선에서는 850마력) 엔진을 얹었다. 넬슨 피케, 리카르도 파트레제가 4승을 합작해 매뉴팩처러즈 3위에 올랐다.

이수진 편집장 사진 LAT​

 

< 저작권자 - (주)자동차생활, 무단전재 - 배포금지 >

0

, , , , , , , , , , , , , ,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Comments

New

새글 2017 오토모티브위크(Automotive Week)

댓글 0 | 조회 550 | 추천 0
자동차인의 축제2017 오토모티브위크(Automotive Week)지난 9월 8~1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7 오토모티브위크는 올해로 11회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자동차 … 더보기
New

새글 그랜드 투어러의 이상향, 벤틀리 컨티넨탈 GT

댓글 0 | 조회 673 | 추천 0
그랜드 투어러의 이상향BENTLEY CONTINENTAL GT3세대로 진화한 신세대 벤틀리의 상징 컨티넨탈 GT는 경량 알루미늄 보디에 닮은 듯 새로운 얼굴과 화려한 인테리어를 품… 더보기
Hot

인기 노인과 IT 바다

댓글 0 | 조회 10,481 | 추천 0
BMW 5-SERIES노인과 IT 바다​최신 IT 기술로 버무려진 세단과 차알못(차를 알지 못하는 사람) 노인의 만남. 80대 노부부는 5시리즈의 최첨단기술을 경험하고 뭐라고 말했… 더보기

2017년 10월 신차소개

댓글 0 | 조회 1,398 | 추천 0
뉴모델10월 신차소개KIA STINGER DREAM EDITION(8월 17일 )스팅어 3.3T의 스타일은 부럽지만 V6 엔진은 부담스럽다면 스팅어 드림 에디션이 좋은 대안이다. … 더보기
Hot

인기 닛산 헤리티지 컬렉션

댓글 0 | 조회 11,487 | 추천 0
화려했던 과거를 추억하는 곳 닛산 헤리티지 컬렉션 일본에서 가장 먼저 자동차를 만든 브랜드로서 한때 일본을 대표하던 닛산의 명성은 1990년대 경영 참패 이후 대부분 희석되고 말았… 더보기
Hot

인기 튜너뉴스

댓글 0 | 조회 15,689 | 추천 0
튜너뉴스PINK' Lamborghini( Aventador SV by Liberty Walk )남자는 핫핑크라 했던가? 일본의 튜너 리버티워크가 핑크 컬러와 보디 키트를 더한 람보… 더보기
Hot

인기 자동차생활 33주년 창간기념 특집- 33이라는 숫자에 얽힌 자동차 이야기들[5부]

댓글 0 | 조회 10,052 | 추천 0
※​본 기사는 총 5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자동차생활 33주년 창간기념 특집​CARLIFE 33 ​우리는 단 하나의 고민으로 머리를 맞댔다. “거창하지 않은 창간기념 특집을 만… 더보기

자동차생활 33주년 창간기념 특집- 33번 버스와 함께 한 삼삼한 오후[4부]

댓글 0 | 조회 3,438 | 추천 0
※​본 기사는 총 5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자동차생활 33주년 창간기념 특집​CARLIFE 33 ​우리는 단 하나의 고민으로 머리를 맞댔다. “거창하지 않은 창간기념 특집을 만… 더보기

자동차생활 33주년 창간기념 특집- G80 스포츠 3,333km 국토 대장정[3부]

댓글 0 | 조회 4,073 | 추천 0
※​본 기사는 총 5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자동차생활 33주년 창간기념 특집​CARLIFE 33 ​우리는 단 하나의 고민으로 머리를 맞댔다. “거창하지 않은 창간기념 특집을 만들어… 더보기

자동차생활 33주년 창간기념 특집- 비즈니스 세단 33년간의 진화 [2부]

댓글 0 | 조회 4,838 | 추천 0
※​본 기사는 총 5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자동차생활 33주년 창간기념 특집​CARLIFE 33 ​우리는 단 하나의 고민으로 머리를 맞댔다. “거창하지 않은 창간기념 특집을 만… 더보기
Hot

인기 자동차생활 33주년 창간기념 특집- 33번 국도의 선물 [1부]

댓글 0 | 조회 5,947 | 추천 0
※​본 기사는 총 5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자동차생활 33주년 창간기념 특집​CARLIFE 33 ​우리는 단 하나의 고민으로 머리를 맞댔다. “거창하지 않은 창간기념 특집을 만들어… 더보기
Hot

인기 2017오토모티브 위크, 레이싱모델 포토제닉

댓글 0 | 조회 7,356 | 추천 0
2017오토모티브 위크레이싱모델 포토제닉​올해 11회를 맞는 2017 오토모티브 위크는 하반기 최대 자동차 전시회로서 자동차 애프터마켓 및 튜닝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자동차인들의… 더보기
Now

현재 2017 굿우드

댓글 0 | 조회 11,674 | 추천 0
GOOD WOOD영국 잉글랜드 남동부 웨스트서섹스 주에 매년 6월이면 전세계 경주차와 스타 드라이버들이 모여든다. 거대한 영지와 리조트, 경마장, 공항, 서킷을 보유한 리치몬드 공… 더보기
Hot

인기 SUV 사파리에 뛰어든 베이비 재규어, 재규어 E-페이스

댓글 0 | 조회 15,559 | 추천 0
SUV 사파리에 뛰어든 베이비 재규어JAGUAR E-PACEF-페이스를 성공시킨 재규어가 SUV 라인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2탄은 보다 소형의 E-페이스로 콤팩트하… 더보기
Hot

인기 작은 차들의 큰 전쟁 - 현대 코나 [5부]

댓글 0 | 조회 18,190 | 추천 0
SUV B 세그먼트 SUV​ '5'​​9,214대에 불과하던 시장규모는 지난해 10만4,936대로 늘어 4년 만에 11배나 성장했다. 유럽의 강자 QM3의 가세와 쌍용의 효자 티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