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의 도시에서 열린 자동차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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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
미국 최대의 도시에서 열린 자동차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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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도시 디트로이트와 전세계 메이커들의 디자인 스튜디오가 밀집한 LA에서 열리는  모터쇼를 흔히 미국의 2대 모터쇼로 치지만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NYIAS(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다. 불이 꺼지지 않는 도시, 미국 최대의 도시 뉴욕의 위상은 자동차 시장에서도 결코 작지 않다. 4월 30일 개막된 올해의 뉴욕 오토쇼에서는 제네시스의 GV80 컨셉트와 링컨 내비게이터, 뷰익 엔클레이브 등 고급 SUV들이 공개되는 한편 쉐보레 카마로 ZL1, 닷지 챌린저 SRT 데몬 같은 아메리칸 핫로드가 막강한 성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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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URA TLX
최근 페이스리프트를 단행한 어큐라 중형 세단 TLX은 앞선 MDX의 디자인 변화를 그대로 따랐다. 그릴을 가로지르던 넓은 띠 대신 방사형 패턴이 사용되었고 범퍼 아래 양쪽 흡기구 형태도 크게 손보았다. 4기통 2.4L 208마력 엔진과 V6 3.5L 290마력 엔진 등 구동계도 손보았고 LED 램프와 17인치 휠, 서라운드 뷰 카메라 등 장비를 보강했다. SH-AWD 토크벡터링 시스템은 이제 V6 버전에 기본으로 제공된다. 새롭게 추가되는 퍼포먼스 패키지 A-스펙은 19인치 휠/타이어, 스포츠 서스펜션과 스테빌라이저로 달리기 성능을 끌어올릴 뿐 아니라 스포츠 시트와 전용 스티어링 휠이 제공된다. FF와 4WD에서 모두 선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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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 R8 LMS GT4
스테판 라텔에 의해 결성된 GT4 유로피언컵은 아마추어 드라이버를 위한 스포츠카 챔피언십. GT3와 비슷해 보이지만 조금 더 양산차를 널리 아우르며 가격과 유지비 면에서 접근성이 좋다. 유럽에서 시작된 GT4 클래스는 아시아와 미국 등지로 빠르게 세력을 넓히고 있다. 이에 따라 아우디는 R8 베이스의 전용 모델인 R8 LMS GT4를 발표했다. R8 양산형과 60% 이상 부품을 공유하는 이 차는 볼린저 호페 공장에서 함께 생산된다. 엔진은 V10 5.2L 495마력. 올 연말쯤 고객 인도에 앞서 5월 마지막 주말에 열리는 뉘르부르크링 24시간에 출전해 성능을 검증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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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GATTI CHIRON US-SPEC
지난해 생산을 시작한 베이론 후속은 W16 8.0L 쿼드터보 엔진+4WD의 레이아웃을 유지하면서 출력을 1,500마력으로 끌어올렸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전설적인 T57 아틀란틱 쿠페의 특징을 사용하는 한편 모나코 출신으로 부가티 워크스 드라이버로 활약했던 루이 시롱에서 이름을 따왔다. 이번에 뉴욕에서 전시된 차는 뒷부분에 돌출형 범퍼를 단 것이 특징이다. 아름다운 디자인을 해치는 장비이지만 미국 안전규정을 만족시키기 위한 고육지책. 500대가 계획된 시롱은 30억원에 이르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절반 가까이 주문이 완료된 상태다. 현재 연간 70대의 페이스로 제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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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ICK REGAL SPORTBACK/TOUR X
한 세대 전부터 오펠 인시그니아와 플랫폼/디자인을 통일했던 뷰익 리갈은 이번에도 같은 길을 택했다. 최근 공개된 신형은 인시그니아의 5도어 해치백과 왜건 보디도 받아들여 스포트백, 투어X라는 이름으로 판매한다. 세단처럼 보이는 해치백 크로스백은 북미형 리갈의 기본이 된다. 그리고 세단은 중국 시장에서만 판매될 예정. 투어X는 90년대 로드마스터 이후 오랜만에 등장하는 뷰익제 왜건으로 스포트백보다 약간 길고 높다. 2.0L 터보 250마력 엔진에 9단 자동(FF), 8단 자동(4WD) 변속기를 조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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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ICK ENCLAVE AVENIR
2007년 등장한 엔클레이브는 GMC 아카디아 플랫폼을 활용한, SUV와 미니밴의 성격을 섞은 뷰익의 첫 대형 SUV였다. 이번에 풀 모델 체인지된 신형 엔클레이브는 오펠 베이스인 신형 리갈과 디자인을 통일하면서도 더욱 매끈하고 고급스러운 모습이 되었다. 신형 플랫폼을 사용해 휠베이스를 5cm 연장하면서도 무게는 45kg 덜어냈다. 아베니르는 뷰익이 지난해 시작한 고급 서브 브랜드로서 엔클레이브 아베니르에는 우드 스티어링과 20인치 휠 등의 전용 옵션이 제공된다. V6 3.6L 302마력 엔진에 구동방식은 FF 혹은 4WD. 스위치 전환식과 전자제어식 4WD 시스템을 뷰익 최초로 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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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DILLAC DPi-V.R
미국 모터스포츠계의 신년 이벤트인 데이토나 24시간. 올해는 오랜만에 내구레이스 복귀를 선언한 캐딜락의 프로토타입 머신이 1-2 피니시의 완벽한 우승을 거머쥐었다. 2년 전 시작된 복귀 프로젝트는 이탈리아의 명문 컨스트럭터 달라라에서 섀시 개발을 담당했고 ECR, 코스워스 등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었다. 미드십에 얹은 엔진은 CTS-V용 V8 기반의 6.2L 자연흡기. 웨인 테일러 레이싱과 액션 익스프레스를 통해 엔트리한 세 대의 DPi-V.R 중 두 대가 막판까지 치열한 배틀을 벌인 끝에 종합 우승과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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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VROLET CAMARO ZL1 1LE
지난해 등장했던 카마로 ZL1은 카마로 역사상 최강 모델. 그런데 여기가 끝이 아니었다. 다른 V6와 V8 카마로에도 존재하는 LE1 패키지를 이 최강 ZL1에도 추가한 것. 카마로를 트랙 머신으로 만들어주는 고성능 패키지다. 범퍼 양옆의 커나드윙과 신형 리어윙은 카본으로 제작되었고 최고시속에서 136kg의 추가 다운포스가 얻어진다. 패키지에는 19인치 단조 휠과 굿이어 이글 F1 광폭 타이어가 포함된다. 650마력을 내는 V8 수퍼차저 엔진은 ZL1과 다를 바 없지만 변속기는 기어비를 손본 6단 수동 뿐. 지오메트리를 손보고 멀티매틱 댐퍼를 갖춘 서스펜션을 더해 서킷에서 강력한 성능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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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VROLET CORVETTE CARBON 65
아메리칸 스포츠 아이콘 콜벳에 스페셜 에디션이 등장했다. 초대 콜벳이 세상에 나온 지 65년이 되는 내년에 맞추어 쉐보레에서는 리미티드 에디션인 콜벳 카본65를 선보였다. 초대 콜벳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흰색 외장 도색으로 650대가 한정생산될 예정. Z06과 그랜드스포트 트림의 옵션으로서 1만5,000달러의 추가금을 더하면 된다. 이름에 걸맞은 카본 스포일러와 카본 스티어링, 쿨링 덕트를 갖추었고 컨버터블의 경우 파란색 소프트톱이 제공된다. 한편 2018년형 콜벳부터는 세라믹 브레이크와 조절식 댐퍼가 단독 옵션으로 선택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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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VROLET TAHOE RST
GMC 유콘 형제차인 쉐보레의 풀사이즈 SUV 타호에 퍼포먼스 패키지인 RST가 더해졌다. RST는 Rally Sport Truck의 이니셜. 엔진은 V8 5.3L와 6.2L 두 가지를 얹는데, 6.2L형의 경우 420마력의 최고출력으로 0→시속 97km 가속에 5.7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굴림방식은 뒷바퀴굴림과 4WD가 함께 하며 카마로 ZL1과 같은 10단 자동변속기, 자기유체 댐퍼와 볼라제 고성능 배기, 대용량 브레이크, 22인치 휠 등도 준비되어 있다. 쉐보레에서는 타호 외에 서버밴에도 RST 패키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과 연비는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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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DGE CHALLENGER SRT DEMON  
닷지는 챌린저 고성능형인 헬켓보다도 더욱 출력이 높은 챌린저 SRT 데몬을 공개했다. 이 차는 NHRA 드레그레이스 출전을 계획하는 아마추어 레이서들이 주된 고객이다. 기본 상태에서 도로주행이 가능한 모델이지만 손쉽게 드레그 레이서로 변신이 가능하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도 실시간 출력/토크, 데이터 로깅 등을 제공하는 전용 기능이 마련되어 있다. V8 6.2L 수퍼차저 엔진은 출력이 840마력으로 높아졌고 오버펜더와 보닛 흡기구가 더욱 넓어졌다. 드레그레이스 전용 패키지에는 폭이 좁은 프론트 휠과 전용 파워트레인 컨트롤러, 에어필터, 유압잭과 공구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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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D POLICE RESPONDER HYBRID SEDAN
튼튼한 차체와 넓은 공간, 강력한 출력이 요구되던 미국 경찰차도 이제는 저공해 바람을 피해가기 어려운 모양이다. 포드가 제안한 차세대 경찰차는 퓨전 하이브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하루 10시간씩 아이들링 상태로 대기하는 경찰차를 하이브리드화할 경우 불필요한 연료소모를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배출가스 저감에도 큰 도움이 된다. 앳킨슨 사이클 엔진과 모터가 만들어내는 시스템출력은 188마력. 16km/L의 연비는 기존 경찰차의 2배에 달한다. 가혹한 주행환경에 맞추어 지상고를 높였고, 스틸 휠 안에는 직경 43cm가 넘는 대형 브레이크를 넣었다. 또한 46cm 깊이 물에서 시속 24km, 25cm 깊이에서 시속 48km 주행 테스트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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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SIS GV80 
현대의 프리미엄 브랜드 정책은 결국 제네시스로 결론이 났다. 하지만 2년 전 출범한 제네시스의 시장 정착은 아직 시작 단계에 불과하다. 대형 세단으로 기초를 다지더니 SUV로의 라인업 확장에 나섰다. GV80 컨셉트는 제네시스 SUV에 대한 첫 예고편이다. 제네시스 특유의 그릴 형태에 위아래 두 줄기 램프 디자인을 앞뒤에 사용했고 대시보드 위로 띠 형태의 22인치 커브드 OLED 디스플레이를 얹었다. 아울러 세미 아닐린 가죽, 목재와 정교하게 다듬은 알루미늄 등 고급 소재를 아낌없이 사용했다. 제네시스는 GV80 디자인 기반의 중형 SUV에 이어 2020년경 소형 SUV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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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DA CLARITY ELECTRIC/PHEV
혼다의 첫 양산 수소 연료전지 자동차 FCX 클러리티는 2008년 리스 형태로 발매를 시작한 후 2016년에 풀 모델 체인지되면서 클러리티로 이름을 바꾸었다. 신형 발표 당시 혼다는 두 가지 새로운 구동계 추가를 예고했는데 EV와 PHEV 버전이 바로 그것. PHEV는 17kWh 용량 배터리를 얹어 완충전하는 데 2시간 반(240V), EV 모드로 64km를 달린다. 1.5L 앳킨슨 사이클 엔진을 가동하면 531km 이상을 달린다. 전기차 버전은 보다 대용량의 25.5kWh 배터리팩으로 한 번 충전에 128km 주행이 가능하다. 240V로 충전시 3시간이 걸리고 급속충전의 경우 30분 만에 80%를 채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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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DA CIVIC TYPE-R
혼다 시빅 타입R 신형은 이미 몇 차례 공개되었지만 완전한 양산형으로는 이번이 최초. 보디는 5도어 해치백, 2.0L 터보 엔진은 출력이 무려 320마력으로 높아졌다. 동급 핫해치들이 성능향상을 위해 4WD나 듀얼클러치 등을 도입한 데 비해 시빅 타입R은 여전히 수동변속기를 통해 압바퀴만 굴린다. LED 헤드램프를 스모크 처리하고 20인치 휠, 카본제 스포일러와 디퓨저 등을 사용해 고성능차에 어울리는 분위기를 살렸다. 최근 뉘르부르크링에 도전해 구형보다 7초 빠른 FF 최고기록, 7분43초8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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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INITI QX80 MONOGRAPH    
이름에서도 쉽게 짐작할 수 있듯이 이 컨셉트카는 인피니티의 북미용 풀사이즈 SUV인 QX80의 차세대 디자인 제안이다. 인피니티 특유의 더블아치형 그릴과 마름모꼴 패턴, 크고 단단한 느낌의 2박스 보디 디자인은 현행 모델을 그대로 따랐고 더욱 강조된 펜더 라인과 범퍼 디자인이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풍긴다. 보닛 부근까지 끌어올려진 헤드램프는 필러 부근까지 길게 연장되었으며 그 끝에는 후방시야용 카메라가 달렸다. 최근 나카무라 시로가 은퇴하고 알퐁소 알베이사 체제로 바뀜에 따라 인피니티 디자인의 변화가 예고된 상황에서 눈여겨보아야 할 컨셉트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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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EP GRAND CHEROKEE TRACKHAWK 
지프 그랜드 체로키가 서킷용 몬스터로 거듭났다. 이름하여 그랜드 체로키 트랙호크. 챌린저 헬켓용을 이식한 새로운 심장(V8 6.4L 수퍼차저)은 기존 SRT용보다도 230마력 이상 높은 최고출력 707마력. 게다가 네바퀴 굴림이라 0→시속 100km 가속에 3.6초, 쿼터마일은 11.6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4WD 시스템은 기본 40:60, 스노 모드에서는 50:50이고 스포츠 35:65, 서킷 모드에서는 30:70으로 토크를 배분한다. 고속 코너링에서 차체를 다잡아줄 서스펜션은 빌스타인제 전자제어식 댐퍼를 달았고 20인치 휠 안에 브램보 브레이크를 장착했다. 지프에서는 이 차를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빠른 SUV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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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XUS LS500 F SPORT
렉서스는 신형 기함 LS의 스포티 버전 F 스포츠를 공개했다. 베이스 모델은 LS500과 LS500 하이브리드. 스핀들 그릴과 램프 등 얼굴의 기본 형태는 크게 바뀌지 않았지만 그릴 패턴이 바뀌고 양옆 흡기구도 살짝 커졌다. 실내에서는 홀드성을 높인 전용 시트를 달았고 RC 쿠페에 쓰이는 슬라이드식 미터 계기판(미터링 슬라이드 기구)을 갖추었다. 스포티한 주행성능을 위해 전용 20인치 휠과 고성능 브레이크를 장비했고 렉서스 다이내믹 핸들링 시스템에 액티브 스테빌라이저, 조절식 댐퍼를 더해 운동특성과 승차감을 세심하게 제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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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COLN NAVIGATOR  
4세대로 진화한 링컨 내비게이터가 뉴욕에서 베일을 벗었다. 지난해 선보였던 내비게이터 컨셉트를 베이스로 하면서 거대한 걸윙도어는 일반 도어로 바꾸었다. 30웨이 전동 시트와 20 스피커 레벨 오디오를 갖추었으며, 메모리에는 시트포지션뿐 아니라 사이드미러, 페달과 공조장치 등 다양한 사항이 저장된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용 12인치 터치스크린과 4G LET 핫스팟 등 IT 관련 장비들도 업그레이드했다. 한편 F-150에서 도입을 시작한 알루미늄 보디는 신형 내비게이터의 무게를 90kg이나 줄이는 데 공헌했다. 구동계는 V6 3.5L 트윈터보 450마력 엔진과 10단 자동 변속기의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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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ERATI GHIBLI NERISSIMO
온통 검은색을 둘러친 마세라티 기블리의 스페셜 에디션에는 네리시모라는 이름이 달렸다. 이탈리아어로 매우 검다는 뜻. 마세라티 기블리 올블랙 에디션쯤 되겠다. 검은색 페인트에 20인치 우라노 알루미늄 휠을 달고 스포츠 시트와 페달을 갖추었으며, 인테리어는 검은 가죽에 붉은 스티칭으로 액센트를 넣었다. 그밖에 사각 감지장치와 리어 파킹 센서, S와 S Q4에는 하만 카돈 오디오가 기본 제공된다. 기블리와 S, S Q4까지 가솔린 트림(V6 3.0L 트윈터보)에 선택 가능한 네리시모 에디션은 450대 한정생산될 예정이며 기본형보다 6,000~7,000달러 정도 추가금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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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CEDES-AMG GLC 63 
벤츠의 콤팩트 SUV인 GLK는 2015년 모델 체인지에 맞추어 GLC로 이름을 바꾸었다. 새로운 패밀리룩으로 디자인을 일신하는 한편 기본형 외에 뒤를 날렵하게 깎은 쿠페형을 추가했다. 이번 뉴욕오토쇼에서는 고성능의 AMG형을 추가했다. 엔진은 AMG GT에도 쓰이는 V8 4.0L 트윈터보. GLC 63은  최고출력 476마력에 최대토크 66.3kg·m, 고성능 63S는 510마력에 71.4kg·m를 발휘한다. 63S의 경우 0→시속 100km 가속시간이 불과 3.8초. 네바퀴굴림 4매틱+와 습식 클러치를 갖춘 9단 자동변속기 스피드시프트 MCT를 기본으로 갖춘다. BMW X3 40i, 포르쉐 마칸 터보 등 라이벌에 비해 넘치는 출력과 토크를 자랑하는 몬스터 SUV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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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SSAN ROGUE TRAIL WORRIOR
닛산은 베스트셀러인 로그를 가지고 다양한 튜닝카를 만들어 모터쇼에서 선보여왔다. 뉴욕에서 전시된 트레일 워리어는 외부는 군용차의 위장색을 사용하고 바퀴를 캐터필러로 바꾼 모델. 최소한 스타워즈 로그원 에디션보다는 현실성 있어 보인다. 캐터필러는 일반도로에서는 속도가 느리지만 눈길, 모래 등 미끄러지기 쉬운 환경에선 절대적인 위력을 발휘한다. 아메리칸 트랙트럭은 일반 자동차를 위한 다양한 크기의 고무제 캐터필러를 만드는 회사. 구동계는 2.5L 170마력과 CVT의 조합이며, 캐터필러에 맞추어 서스펜션을 개조하고 커스텀 펜더와 ARB 기어 가스켓을 갖추었다. 지붕과 범퍼에는 LED 조명을 얹고 윈치도 장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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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YOTA FT-4X  
토요타가 선보인 이 컨셉트카는 FJ 크루저가 단종되는 타이밍에서 등장했기 때문에 그 후계 모델이 아닌가 추측된다. 반면 차체 크기는 FJ 크루저보다 한층 작은 4,249×1,821×1,623mm로 C-HR과 비슷한 덩치. FT-4X라는 이름은 Future Toyota Four-Wheel Drive Crossover의 이니셜이다. 칼티에서 담당한 디자인은 70년대 FJ40이 느껴지면서도 직선을 살린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인다. 플랫폼은 C-HR, 프리우스 등에 쓰이는 글로벌 아키텍처. 평소에 센터 암레스트로 활용하는 노스페이스제 침낭이나 서랍처럼 연장할 수 있는 트렁크 바닥 등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이수진 편집장

< 저작권자 - (주)자동차생활, 무단전재 - 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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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NER NEWS​​​​​​Techart GrandGT( Porsche Panamera Turbo by TechArt )독일의 튜너 테크아트가 포르쉐 파나메라 터보의 스타일을 업…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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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수퍼카 만들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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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S COME TRUE수퍼카 만들기 프로젝트페라리, 람보르기니, 포르쉐, 맥라렌. 이름만 들어도 가슴 뛰는 네 개의 브랜드다. 여기서 제작되는 수퍼카는 하나같이 역동적인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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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6월 월드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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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WIDE​8의 귀환!(BMW 8 SERIES )날렵한 쐐기형 노즈에 리트랙터블 램프, 우아한 보디 라인을 자랑했던 BMW 8시리즈. 6기통부터 V12 엔진까지 얹었던 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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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왕좌의 게임-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 VS BMW 5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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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CEDES-BENZ E-CLASS vs BMW 5-SERIES왕좌의 게임전쟁이 시작됐다. 5시리즈의 장기 집권이 막을 내리고 E클래스가 왕권을 찬탈했다. 빼앗긴 자는 빼앗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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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자동차도 핸드백만큼 브랜드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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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브랜딩 전략자동차도 핸드백만큼 브랜드가 중요하다.엠블럼 하나만 바뀌어도 차가 달라 보인다. 엠블럼이 주는 시각적 효과보다 그것에 담겨진 브랜드를 신뢰하기 때문이다. 때로 자동…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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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2017 상하이 오토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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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 SHANGHAI 2017거대 자동차 시장을 빛내다 상하이 오토쇼는 베이징 오토쇼와 함께 연간 판매량이 약 3,000만 대에 달하는 중국 자동차 시장을 대표한다. 중국 경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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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운전자 없이 달리는 국민차 폭스바겐 세드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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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KSWAGEN SEDRIC 운전자 없이 달리는 국민차폭스바겐그룹이 처음 선보이는 레벨5 자율운전차 컨셉트 세드릭은 자율운전 시대의 새로운 이동수단을 제시한다.​​제네바모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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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6월 뉴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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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뉴모델 2017 GENESIS EQ900(4월 17일 )2017년형 제네시스 EQ900은 전동식 리어 글라스 커튼과 전동식 트렁크, 그리고 세이프티 언록을 전 트림에 달고 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