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 개관
2017-12-05  |   4,762 읽음


지속 가능한 미래기술을 예술로 승화시킨 고객소통 공간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 개관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이 개관했다. 서울·디지털·하남·고양·모스크바에 이은 6번째 브랜드 체험관이다. 중국 베이징 북쪽 다산쯔에 위치한 798 예술구에 둥지를 튼 이곳은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철학과 자동차문화를 고객에게 직접 전달하는 공간으로, 중국의 신진 큐레이터 발굴 및 ‘현대 블루 프라이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예술작품을 전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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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브랜드 체험 공간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이 개관했다. 젊은 신진 작가들의 예술 문화 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는 중국 베이징 예술 단지 798 예술구에 위치한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은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방향성을 알리고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예술 문화 체험 공간으로 운영된다.


개관식에 참석한 현대자동차 정의선 부회장은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은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방향성인 모던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속가능성과 창조적 에너지를 반영해 구축한 공간”이라며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창의성이 돋보이는 베이징 예술 단지 798 예술구에 자리잡게 돼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중국 내 신진 큐레이터를 대상으로 한 예술·디자인 시상식인 현대 블루 프라이즈(Hyundai Blue Prize)가 함께 열렸다. 현대자동차가 신진 큐레이터를 통해 자동차와 직간접적으로 연계된 모든 예술 영역의 예술가를 선정하고 향후 멘토링, 제작 지원, 작품 전시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제작된 현대자동차의 비전과 브랜드 방향성을 표현한 예술 작품들은 향후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에 전시될 예정이다.

첨단기술로 표현되는 예술적 건축 개념과 전시 공간
전시장 1층은 자동차 관련 책이 모여 있는 북 라운지와 카페, 2층은 각종 전시가 이뤄지는 갤러리로 꾸며졌다. 건물 외부 1층 한쪽 벽면에 위치한 비바리움(Vivarium)에서는 작은 숲이 조성되어 방문객들에게 자연의 생명력을 전달하고, 1·2층 벽면을 가득 채운 대형 벽화 작품 ‘798 지도’가 798 예술구의 생동감 있는 에너지를 발산한다. 특히 1~2층을 아우르는 최첨단 공기정화 시스템에는 지속가능한 현대자동차의 사업 비전과 환경에 대한 철학이 담겨 있다. 단순히 공기를 정화하는 기능적인 것을 넘어 바깥의 실시간 공기오염 지수와 실내공기 정화 과정을 건물 내외부 LED를 통해 예술적이고 직관적인 그래픽으로 전달함으로써 개념 예술작품으로의 가능성을 표현한 것이다.


각종 예술 전시가 활발히 이뤄지는 2층 전시관은 방문객들의 참여와 교류의 장으로 기능할 복합공간이다. ‘자동차 갤러리’에서는 현대자동차의 수소 연료전지 기술 및 미래 청정에너지 제시와 현대자동차의 지속가능한 발전 및 혁신에 대한 영상이 상영된다. 관람객들은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고요하고도 오롯한 감상의 시간을 갖고 명상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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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갤러리 Garage 전시관

주제 전시 공간(Context Exhibition)에서는 인류의 이동에 대한 과거·현재·미래의 모습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한 올해의 주제 전시, 소셜 모빌리티(Social Mobility)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동성을 제공하는 현대자동차의 업(業)과 사회와의 관계를 고찰하는 주제를 통해 현대자동차가 현재와 미래 사회에 미치게 될 영향을 참신하고 예술적인 표현으로 전달한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은 앞으로 디자인, 자동차, 예술 주간 등을 운영해 각 분야 명사와의 만남을 비롯한 다양한 고객 초청 행사를 진행해 고객과의 소통을 늘려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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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전시 공간(Context Exhibition)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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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전시 공간(Context Exhibition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을 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알리는 한편 첨단 과학기술과 당대 예술을 결합시켜 디자이너, 예술가, 사상가와 대중의 적극적인 교류를 지원함으로써 중국이 성숙한 사회로 나아가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 모터스튜디오는 자동차 회사로서 정체성을 담은 모터(Motor)와 창조, 실험의 공간을 상징하는 스튜디오(Studio)를 결합해 만든 단어로 새로운 자동차문화를 창조하고 경험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14년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을 개관한 이래 현대 모터스튜디오 모스크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위치한 현대 모터스튜디오 디지털, 현대 모터스튜디오 하남,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 이어 이번에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을 오픈함으로써 국내외 주요 지역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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